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을 즐긴 하루라 참 좋다.

1월 11일 _ 헤레이스

by 헤레이스
오늘, 끝에 두는 말 .png


오늘, 끝에 두는 말

— 2026. 1. 11


엄청 추울거라던 예보와는 다르게 교회로 향하는 나는 잔잔한 겨울을 만끽한다.

예배드리고 막내와 교회가 아닌 또다른 주일방앗간으로 향한다.

루틴처럼 모닝커피 빠질 수 없으니 아이스라떼로 정신을 차린다.


주일이면 밀린 집안일이 보인다.

눈 딱 감고 싶지만 하나라도 하지 않으면 난리가 될 저녁이 눈앞에 보이기에 쉬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움직인다.


차를 타는 순간은 아주 춥다. 막상 달리다 보면 더워지고...

백화점 안은 꽤나 답답하고 밖으로 나오면 제법 시원하다.


그렇게 추위와 더위, 실내와 바깥의 온도차이를 느끼며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나는 긴 하루 끝에 글로 마음을 정리하는 또 다른 루틴에 적응한다.




오늘의 끝에, 나에게 _ 헤레이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함을 즐긴 하루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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