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_ 헤레이스
오늘, 끝에 두는 말
— 2026. 1. 27
예상치 않았던 아이들이 왔다.
긴 텀을 두고 올 거 같던 아이들이 꼭 오리라 마음 먹고 온 듯이 들어온다.
나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아이는 계속해서 답을 한다.
자기가 꾼 꿈이 궁금해서 온 아이에게
나는 생뚱맞은 질문만 던진다.
어떤 상황인지 알겠으나 솔직하게 말해주지는 못했다.
현실에서 기댈 어른 하나 없다는 아이의 말에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
나의 아이들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지? 아니 어저면 나도...
나는 이제 답을 조금은 알 거 같은 나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찾아와서 이야기해주어 고맙다고 마음을 전할 뿐이다.
웃음은 참지 않았고 눈물은 힘들게 참았던 날이다.
오늘의 끝에, 나에게 _ 헤레이스
"마음 부여잡고 더 열심히 배워서 단단해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