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_ 헤레이스
오늘, 체크인
— 2026. 2. 6
출근을 했고 무얼 했는지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사실 오늘은 특별히 한 게 없다에 한표다.
사무실에 와서 한곳에 쳐박혀 있던 포토프린터기를 발견한 적이 있다.
당시 여차여차해서.(여차여차 속에는 꽤나 고군분투했다는 의미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결국에는 휴대폰에 프로그램도 깔고 카트리지와 용지의 정렬방법까지 완벽하게 숙지한 후
프린트에 성공을 했었다.
그 당시 너무 기뻐서 뽑아서 공간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꾸몄는데
오늘 쳐다보니 한 쪽 구석에 쳐박혀 있는게 아닌가.
오랜만에 다시 앱을 연결하니 업데이트도 하고 안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뽑는다.
한번의 멈춤도 없이 술술 뽑히는 사진들.
공간의 사진도 뽑고 내 책상 주변에 꾸밀 사진도 뽑고.
정리는 안하고 덧붙이는 거 같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웃음이 활짝이었다.
오늘 체크아웃, 나에게 _ 헤레이스
"잊혀진 것을 다시 찾아서 활용한 나를 칭찬한다."
언제나 나를 잊지 않고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정말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