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_ 헤레이스
오늘, 체크인
— 2026. 2. 8
어느 때 보다 빠른 주일을 맞이한다.
따시게 입고 얼굴에도 이것저것 바르고
일출, 고속도로, 동해의 91.9 주파수
스완카페(다솜교회), 담다, 서호책방
잔잔하게, 바란, 묵호항, 어달항카페, 어달삼거리
논골담길, 등대그집, 내린천휴게소, 일몰
오늘 나의 행선지들
잔잔하게 물 흐르듯 그렇게
나의 버킷리스트를 또 하나 지운다.
언제라도 동해를 읽고 꼭 가고 싶었던 동해를 동행해준 선생님 덕분에...
따뜻한 예쁜 카페에서 드린 예배와 하루 종일 들었던 찬양와 예배 덕분에...
시원한 겨울바다와 가지지 못한 기념품 덕분에...
동그란 해가 떠오르던 아침부터
해질 무렵까지, 나는 벅찬 하루를 보냈다.
오늘 체크아웃, 나에게 _ 헤레이스
"잔잔히 즐기고, 아쉬움까지 여행이라 여긴 나를 칭찬한다."
모든 만물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