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적응 잘 하고 할 일을 다 하는...

2월 26일 _ 헤레이스

by 헤레이스
다운로드.jpg


오늘, 체크인

— 2026. 2. 26


출근하지 않고 비슷한 시간 서울역으로 향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는 40분의 기차여행.

천안아산역에 내리고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드디어 청소년지도사 연수다.

연수만 끝나면 국가자격증 하나를 얻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나에게 오는 것이라는 걸 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다.

참 공기가 다르다. 참 공간이 다르다.

아직은 겨울빛의 나무들이지만 그 자체로 참 좋다.


이름표를 받고 방을 배정받고 룸메이트를 만나고.. 이런 시간이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난다.

만나자마자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도 열심히 한다. 마치 청소년이 된 것처럼...


남이 해주는 저녁을 먹고 연수에 와서도 상담관련 줌수업을 듣는다.

참 열심히 살고 애쓰며 사는 나의 하루다.

그렇게 일과 가정을 잠시 잊은 하루다.




오늘 체크아웃, 나에게 _ 헤레이스

"어디서든 적응 잘 하고 할 일을 다 하는 나를 칭찬한다."
매거진의 이전글책임감이 주는 무게를 적당히 느낀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