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감당치 못할 자

3월 18일 _ 헤레이스

by 헤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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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

2026. 3. 18 수 - 오늘 나와 세상 사이의 거리감


아이들이 신생아때부터 했던 기도가 있다.

이 아이들이 세상이 감당치 못할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가게 해 달라는 기도. 세상 가운데서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서기를 기도하고 그런 배우자와 배우자의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다. 여전히...


어릴때부터 나는 나 스스로를 그렇게 다독이며 '천상천하 유아독존'까지는 아니지만

스스로 당당하게 , 하나님 앞에 부끄럼없이 살기로 기도하고 무너지고 회개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40대의 중반을 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나는

세상 가운데서 홀로 떨어져 있는 거리감을 느낀다.

세상에 스며들지 못하는 나를 보다가 그래도 잘 하고 있다고 소리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 끝-헤레이스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지만 느끼는 거리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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