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를 만나고 다녀요

달라지는 부산의 고용시장을 기록하다.

by 하랑

새롭게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직업상담과 강의를 10여 년을 하였고 출산, 육아로 주춤해진 커리어를 정비해야 했다.

하지만 엄청난 큰 변수 코로나로 내가 속하던 시장은 예측할 수 없었다.

다시 예측하고 싶었고, 다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방향을 찾기 위해 취업을 선택했다.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일이라고 아무 일이나 하고 싶지 않았다.

적어도 예측이 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앉아서 구직자만 상대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다.

하양 사업은 하고 싶지 않았다.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조금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다.

새롭게 하는 일(시작하는 일로 제약이 적을)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고르다 6개월 만에 취업하게 되었다.


부산의 기업 인사담당자를 만나고 다닌다.

학생들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한 구인 건이 있는 기업을 찾아다닌다.

신입을 채용하는 기준, 직무에 따른 임금 수준, 현재 구인 상황 등

고용시장을 매일 체감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괜찮은 기업이 많지만, 우리의 시선은 늘 노출이 많이 된 기업으로 쏠려있다.

직업상담업을 하는 나조차도 생소한 기업이 많다.

그렇게 부산의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찾아다니고 알아가고 있다.

그 속에서 느끼는 내 생각을 기록하고 공부하고 방향을 찾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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