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계절이 오면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동산에

노래가 울려 퍼져간다

푸르름을 담은 바람이 스치며

꽃마다 희망을 품고 싹을 피운다

노래는 산들바람처럼

자유롭게 꽃마다 속삭임을 전해주네

꽃은 미소를 지으며 햇살을 받고

희망의 노래를 담은 꽃잎을 펴네

그리고 싹은 노래에 힘입어 자라나며

꽃은 희망의 꽃으로 피어난다

노래의 박자에 맞춰 피어나는 꽃은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미소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가네.

그 동산에는 희망의 노래와 꽃들의

미소가 끝없이 피어나고

싹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다

노래와 꽃, 희망의 싹이 만나는 곳

그곳은 언제나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