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0장 1절~12
1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2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6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7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8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리라
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10 눈짓하는 자는 근심을 끼치고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느니라
1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성경은 윤리책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고
그 지혜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자연스레 발생되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많은 성현들의 가르침도 좋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이야기들을 지키면서 사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 담금질하는 것이다
매일 일어나서 다짐을 하면서 삶을 올바르게 살겠다고 하지만 매일같이 실패하기도 한다.
인간은 정말 나약하다.
간혹 단단한 사람들이 위인이라고 불리며 표지석이 되기도 하지만
실수투성인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은혜로 배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손해를 보는 삶을 사는 것 같아도 결국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길을 축복하신다.
비록 그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악인들이 세상에서 더 잘 사는 것으로 보여도
마지막날에 주시는 큰 영광과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