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4장 12절~14절
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3 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 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구원은 결국 스스로 구하는 것이지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경의 대표적인 선지자, 믿음의 조상들도 그런 능력은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결국 하나님의 권한이다
살면서 성경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은 정말 하나님의 사랑은
대단하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실망하거나 싸우게 되면 돌아서고 냉랭해진다.
피차 서로 좋을 때는 누구나 좋지만 안 좋을 때 관계를 들여다보면 진실한 관계를 알 수 있다.
누구를 비판할 필요도 없지만 막상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와 좋은 관계는 드러나게 된다.
실망도 있었지만 감사함도 동시에 있다.
오늘의 친절은 누군가에게 받은 친절임이 틀림없다.
오늘 하루도 평안하게 이르는 길을 걸어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가족, 지인, 회사 동료 등.
참 감사하다.
누군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하루가.
주거나 받거니 할 수 있는 생명의 오늘이.
만나고 나누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함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환난 날에 어려움 속에서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는 없지만 친절을 베풀어 그 평온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