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9,330원
료지바바(RYOJ)가 압도적인 1위였다. 그런데 검색하고 주식명 때문에 매매가 꺼려졌다. 난생처음 보는 회사고 정체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많이 빠졌다고 생각한 순간 매수하고 매도해서, 오전에 약 7만 원 정도를 벌었다. 장 마감이 다가오자 가격이 치솟았고 나는 100만 원만 높은 가격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 오전 8시부터 9시까지(키움은 매매 불가한 시간) 원웨이로 하락을 했다. 내 평단은 7.8이었고 데이장 초반에 5달러 후반까지 떨어졌었다. 즉 -20%가 넘는 상태였다. 마음이 또 좋지 않았다. 요즘 8시부터 9시까지 내가 손 쓸 수 없는 시간에 원웨이 하락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었다.
오후 5시가 다가오고 있었다. 갑자기 데이장에서 가격이 많이 오르기 시작했다. 6.7달러까진 회복한 모습 그래도 15% 이상의 상승이 필요했다.
오후 5시가 되자마자 엄청난 장대양봉이 출현했다. 하루 종일 고민하고 걱정하던 것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주식은 알 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다. 렛뎀이론을 사용해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주식의 가격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내버려 두자.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고 있으면 된다. 그런 관점으로 주식을 대해야 할 것 같다.
다시 하던 이야기로 돌아가서 평단이 7.8로 엄청나게 높았기 때문에 이득은 많이 못 보고 탈출하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약 3만 원을 벌었다.
애프터장에선 ARTV(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압도적 1위였다. 한 번 매매를 해서 약 1.5만 원 정도를 벌었다. 그리고 100만 원만 가볍게 종배를 했다.
국내주식에 1년 넘게 물린 종목이 있다. 에코프로다. 개인투자자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종목이다. 과거 유튜브를 보고 어떤 신격화된 사람의 말을 듣고 꽤 많이 사둔 종목이다. 시드의 절반이 들어가 있으니 가히 무덤이라고 할 만도 하다.
다른 계좌에 옮겨놓고 보고 있지 않고, 몇 주씩 떼어내서 매일 물타기를 해서 본전 이상이 오면 빠져나오는 식으로 1년 넘게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제 14%가 올라서 일부 탈출이 가능해졌다. 너무 기뻤다.
애프터장까지 포함하면 에코프로는 어제만 20%가 상승했다. 다시 2차 전지 주식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이것만 탈출할 수 있게 되면 내가 원하는 급등주 시드 5천만 원 만들기라는 소원은 정말 금방 완성될 수도 있다.
이력서를 100군데 넣었는데 연락이 한 군데도 없다. 이럴 때일수록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직 10월은 2주가 남았다.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믿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