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59,754원 달성
10월 수익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다. 종배는 FGI(FGI 인터스트리스)였다. 토요일 아침(금요일 애프터장)에 100만 원을 사뒀고, 장 막바지쯤 10%가 넘는 불기둥이 나왔다. 그래서 편하게 주말을 보냈고 월요일도 주식창을 들여다보지 않고 할 일을 편하게 했다. 오후 5시, 장이 열리기 전 약 20% 상승을 보이길래 '주말 종배는 성공한다'는 공식이 들어맞을 거라고 확신했다.
오후 5시가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20%가 넘는 불기둥이 나왔다. 나는 욕심내지 않고 약 30% 정도의 수익만 먹고 나왔다(사실은 일이 바빴다). 그리고 8시까지 야근을 했다. 나중에 차트를 보니 내가 판 지점에서 약 25% 정도 더 상승했다. 그래봤자 그걸 다 먹을 수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 30만 원을 번 것에 만족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BMNR(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을 들고 있었는데(내 기준에선 스윙) 5% 정도 이득 상태여서 팔아버렸다. 스윙하는데 너무 많은 시드가 들어가 있으면 안심할 수 없다. 그래서 조금 수익이 나면 비중을 조절하는 편이다. 지금 BMNR 말고도 FNLC(플루언스 에너지)에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비중을 줄였다.
오늘 종배는 DCGO(독고)에 100만 원을 넣어놨고 움직임이 크지 않아 마음이 편한 상태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주식창은 확인하지 않을 생각이다.
드디어 면접 제안이 하나 왔다. 수요일이고 잘되어 이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직하는 곳 연봉 만으로는 고정비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주말 알바를 애타게 찾았다. 편의점은 다섯 군데에서 거절당했고, 그래서 눈을 돌린 게 당구장이었다. 당구장은 나이 많은 사람도 써줄 것 같았다. 바로 한 군데 면접을 봤고 수요일 오후까지 결과를 말해준다고 한다.
새로운 잡 + 당구장 주말 알바로 생활비와 고정비 정도만 벌면 된다. 나머지는 주식으로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갈 것이다. 목표는 6년 안에 새집을 살 정도로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다. 오늘도 승리하고 좋은 일이 찾아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