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묘보살과 민바람 Nov 21. 2024

《낱말의 장면들》이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중쇄 소식도 알립니다


《낱말의 장면들》이 2024 ARKO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 수필 분야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매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에서 진행하는 사업인데요, 국내에서 발간되는 양질의 문학 도서를 전국 도서관에 보급해서 문학 분야의 창작 여건을 조성하고 문학 출판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목적입니다.


더불어 2쇄 소식을 알립니다.

작년 이맘때에 출간을 했으니 딱 1년 만이네요!


제 생에 중쇄를 찍어보는 날이 오다니 무척 기쁩니다.

전국 도서관에 이 책이 깔린다는 것도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에요.


책을 사랑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신 독자님들,

목차부터 만듦새, 홍보 등 모든 것을 깊이 고민하며 도와주신 서사원 모든 분들

그리고 아름다운 사진을 실어주신 신혜림 작가님 덕분입니다.


한결 같이 응원해 주시는 브런치 이웃작가님들

늘 찾아와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래는 서사원 인스타그램의 소개글입니다.






2024 문학나눔 도서 보급 사업 수필 분야에 민바람 작가님의 《낱말의 장면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쪽모이, 찾을모, 은결들다, 비나리······.

낯선 낱말들을 주머니 속에 조약돌처럼 품어봅니다.

그 단어들을 어루만지다 보면 고통스러웠던 순간이 차분히 가라앉는 기분이 듭니다.

 단어의 맛을 통해 삶을 실감하게 하는 이 책이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입니다.


이 책에는 가깝지만 낯선 낱말들이 주는 위안과 용기의 순간을 담았다. 새로운 낱말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낱말을 통해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보게 한다. ‘휴가지에서 주머니에 가득 담아온 신기하고 예쁜 돌멩이들처럼‘(한수희) 이 책에서 나만의 특별한 낱말을 만날 수 있기를, 새로 얻은 언어의 조각만큼 오늘을 조금은 다르게 살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 구매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818743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253432


매거진의 이전글 '순우리말에서 찾은 위로와 용기' 문화강연 후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