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대마왕
1.파리 집시 사인단 & 지하철 소매치기
파리여행하면 즉각적으로 떠 오르는 이미지는 ‘소매치기’죠 . 여행카페에 보면 하루에도 수십개씩 소매치기 피해사례가 올라오는데 글만 보면 파리에는 소매치기만 사는 도시인것 같아 보여요. 무섭죠.
파리 소매치기 무엇이 문제일까요 ?
처음 해외배낭여행으로 일본을 갔는데, 그때 신주쿠는 우범지대니까 저녁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소리를 주위에서 많이했습니다. 특히 야쿠자들이 저녁에는 칼들고 싸움을 하니까 위험한 지역이라는 거짓정보(?)를 실제인냥 부풀려진 얘기가 많이 돌았어요. 정확한 정보를 모를때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것같아요. 파리의 관광지역, 예를 들어 개선문, 루부드 박물관, 상젤리제 거리,몽마르트,오페라역, 북역, 몽파르나스역 등에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다행히 남미의 소매치기처럼 통화하는 사람의 핸드폰을 낚아채는 강탈수법이 아니라 관광객의 주위를 혼란스럽게하고 그 틈을 타서 소매치기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리의 소매치기 예방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어느 유튜버의 설명이 재미있어서 옮겨 봅니다.
뒷주머니에 지갑,핸드폰을 꽂아두면 이건 누구꺼 ? 네. 소매치기 겁니다. 가방을 뒤로 매면 이건 누구꺼 ? 네. 소매치기 겁니다. 가방을 옆으로 매면 ? 반은 소매치기 것, 반은 본인것 입니다. 그럼 가방을 앞으로 매면 ? 네. 앞으로 매어야 본인것입니다. 카페에 앉아있을때도 테이블 위에 핸드폰 올려두거나, 가방을 두고 화장을 갔다오면 그건 누구것 ? 네. 소매치기 겁니다.
국내에서는 당연한거지만 파리에서는 이런 부분을 명심해야할것 같습니다. 과연 이런 주의사항을 다 지키는데도 소매치기를 당할까 ? 안 당할까 ? 궁금하네요. 소매치기 장소가 관광지니 그 장소를 열심히 다녀서 제가 한번 확인해보록 하겠습니다.
2. 몽마르뜨 언덕의 흑형 사기단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법. 흑형 사기단을 만날 일이 없죠. 측면의 계단 250개를 올라서 가는 방법. 마지막 3번째 방법이 남산순환도로 같은 길을 올라가는 방법인데 길이 끝나는 끝부분에 흑형들이 7명 정도가 보이더군요. 손목에 채우지 못하게 팔짱을 끼고 올라가는것도 한 방법일듯 싶네요. 한번 채우면 50달러정도까지 뜯기나 봅니다. 만약 손목에 실이 감겨서 50달러를 뺏기게 된다면 그때 마음은 과연 어떤 마음이 될까 ?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이들이 무서워서 이 길을 안 올라갈 수도 없으니 한 번 시원하게 올라가보록 해야죠. 궁금하네요. 어떻게 될지.
3. 소매치기 소굴 북역
유로스타 들어오고 나가는 그런 곳이다 보니까 해외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죠. 사람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소매치기들이 많을 수밖에 없죠 . 어떤 식으로 소매치기가 접근 하는것일까요 ? 마요네즈를 묻히고 접근하는 법. 길을 물어보는 법. 사진을 찍어달라고 할 수도 있고. 가짜 신분증을 보여주며 경찰관을 사칭할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맨의 경우 낯선 환경에서 긴장을 하게되기 때문에 판단을 잃기쉽습니다. . 이럴때는 두리번 거리지말고 차분하게 10분간 가만히 서서 주위를 관찰하면서 상황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북역, 역시 안 가볼 수 없는곳이죠..
4. 파리 18구역
파리의 18구역은 아랍계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해서 치안이 문제가 된다고 말하는데, 과연 그런건지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이 쪽은 집값이 싸기 때문에 에어비엔비 싼게 많이 올라와 있는 지역입니다. 야간에는 다니기 무섭지만 낮에는 가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좀더 정보를 수집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사람 사는 동네인데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
5. 프랑스어로 음식 주문하기
파리는 슬로우 도시라는 생각을 가져야할것 같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도 꽤나 오래있어야 나온다고 하니까 먼저 와인같은것을 시키고 천천히 기다려야할 듯 싶습니다. 손이 느려서라기보다는 프랑스 음식이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것이 아닐까요 ? 와인을 한 잔 하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여행기를 적고 메모하면서 카페나 비스트로에서 시간을 보내야할것같습니다. 이때 메뉴판에 써있는 음식을 프랑스어로 주문하고 읽을 줄 알면 훨씬 재미날것같습니다. 여기저기 음식점을 헤집고 다니지말고 한곳을 정해서 줄구장창 갈까합니다. #산업카페 라는 곳이 가족들이 경영하는 곳인데, 이곳 주인이 친절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 음식이 비싸지 않고 파리 11구쪽에 위치해있으니 버스타고 가서 모닝커피와 크로아상을 즐기면 좋을듯합니다. 나비고 카드가 있다면 버스를 타고 파리 곳곳을 누비며 다릴 수 있으니 교통비 부담이 없고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