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참 좋아하는 아이
말하듯이 글을 쓰면 참 좋을텐데. 꽁수를 부려볼까 싶어서 구글독스를 한번 써봤는데 효과가 분명히 있기는 한데, 단점은 구글독스 음성인식이 데스크탑에서만 용이하다는겁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이런거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음성인식을 하게되면 10줄 정도 텍스트로 변환시키는후 자동으로 멈춰버립니다. 이 문제때문에 애플 서비스센터에서도 장시간 기술상담을 해보았는데 해결이 안되는 문제더군요. 차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금은 키보드를 이용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음성인식에 의존하려다보니 글을 안쓰게 되더군요. 모니터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지 않고 글을 쓰기로 합니다. 화면을 보지않고 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옆 사람에게 말하듯이, 설명하듯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떤가요 ? 좀 자연스러워 졌나요 ? 뭐..어쩔 수 없죠.. 글의 자연스러움보다는 글을 멈추지 않고 써가야하는데 요즘 여러가지 옵션으로 제한으로 가하면서 브런치 글 쓰기를 미뤄왔네요.
부족한 그대로 다시 걸어가려고 합니다. 완벽하게 준비해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얼마를 준비해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을까요.. 결국 그 완벽이라는 벽앞에서 한치 앞도 나아갈 수 없게됩니다. 부족한 그대로 우선 진행하면서 보충해가는 건 어떨까요 ?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기분이 깔끔하지는 않아요.. 제 성향이 아이디얼리스트 쪽이다보니 제 경우에는 완벽보다는 의미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게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
새롭게 알아가는 세상의 이치, 생각들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하면서 깨달아가는것.
그 기쁨을 누리고 싶어서 브런치에 글을 씁니다.
참, 그저께부터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아무준비없이 덜컹 1분 영상을 만들어서 올렸답니다. 진짜 재미없지요. 준비를 하게 되면 또 언제 하겠어요 ? 일단 지르고 보충하면서 뚜벅 뚜벅 걸어가려고 합니다. 구독자 0명. 1명이 생기는 그날까지 계속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