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도 수련의 한 과정
파리에 돌아오는 7.5(토) 오후 6시. 딱 시간이 맞아떨어진다. 파리에서 13일간의 내 이야기를 첫 번째로 간증할 수 있는 기회다. 작년에 쓴 나의 이야기. 독립 서적 ‘마음공부’의 나와 심리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현재의 나의 대화. 둘은 한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중년 아빠의 13일간의 파리 외출기> 가제이지만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나는 연기자가 아니다. 유튜브 스타들처럼 화려한 퍼포먼스를 할 생각을 하지 말자. 내 성향에 맞지도 않는 행동을 하는 건 어색함을 유발할 뿐이다. 쫄 리면 쫄리는 모습을 담아내면 되는 거다. 그게 나니까.. 난 독립영화를 찍으러 가는 거다. 독립영화감독이다. 촬영을 하는 감독의 입장이고 관객의 눈을 대신해서 영화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이야기를 해주는 거다. 다양한 샷이 많으면 많을수록 편집할 때 좋은 영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창피하거나 뻘쭉한 생각이 드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연기자가 아니라 감독이라는 위치를 꼭 생각하도록 하자.
( 또 오해할 글을 겁 없이 써넣어두었네요. ㅜㅜ 요즘 왜 이럴까... 자기표현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삭제하지 않고 그냥 올리도록 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그냥 평범한 영화팬입니다. )
자, 출발이다
파리에서 돌아와서 인천공항에서 이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커피 한잔을 하면서 이 글을 보고 있으면 뿌듯한 느낌이 들꺼같다. 글은 좋게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뿜 뿜 든다. 영상도 이처럼 잘 나왔으면 좋겠다. 잘할 수 있다.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
자, 가자.. 파이팅
#파리 반달 살기 끝내고 7.5(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황심소 심리상담센터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비행기에서 잠을 한숨도 못 자서 머리가 빙빙 도는데 결국 모임에 가고, 발표까지 해버리고 오네요. #녹취에 대해서 질문해주셨던 분께 친절하게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아쉽고 미안스럽네요. 그날 잠을 못 자서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았답니다. 혹시나 기회가 되면 그땐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