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르도 교수의 루시퍼 이펙트
“ 왜 사세요? “
“ 세상의 비밀을 밝혀내려고요 “
“ 비밀? “
“ 대한민국은 짐바르도 교수가 만든 프리즌처럼, 누군가 우리들을 노예로 사육하고 있는 건 아닐까? 뭐, 이런 의혹이 드네요 “
“ 음모설인가요? “
“ 트루먼쇼의 맨 마지막 장면 기억나시죠? 세트장 밖을 향해서 문을 열고 나가는… “
“ 이 세상이 세트장이란 말씀인가요? “
“ 한국사회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심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거 아닐까요?
만약 우리를 종속화시키고 싶어 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그들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그 믿음을 거부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심리 독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평소에 공상 영화를 좋아하시나 봐요. 훗 “
“ 좀 뻔한 영화 같죠? 하하 “
나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거다.
더 깊은 이야기는 가슴속에 담아두자. 아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