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반항아

D-157 벼랑에서 뒤돌아 서지 말고 뛰어라

by 심리여행가 하루켄



<호밀밭의 반항아> 영화를 봤다. 제목이 썩히 와 닿지 않는다. 무슨 내용일까 ? 2018년 3월부터 영화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사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지 않는다. 정보가 있으면 편견이 생기게 된다. 뜻밖에 공감가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만나게 되면 즐겁다. 호밀밭의 반항아는 그렇게 다가왔다. 영화 보는 내내 섬세한 심리적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 보면서 생각나는걸 메모 하고 싶은데 아직 그 방법이 마땅치 않다. 잊지않으려고 마음속으로 외우기를 반복했다.

호밀밭의 파수꾼을 써가는 도중 전쟁터에서 겪은 심리적 후유증때문에 고통스러워한다. 절필을 하기도 한다. J.D. 샐린저는 아이디얼이다. 그가 M자인지는 모르겠다. 황상민 심리상담소를 들으면서 M자가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의 에센스는 바로 이거다.

‘ 벼랑에서 뒤돌아 서지말고 뛰어라 ‘

샐리저 또한 호밀밭의 파수꾼을 완성함으로써 성취를 통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봤다. gv 라이브러리톡이 있었지만 진행자와 게스트 모두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은 없는듯 했다. 영화제작과 영화주변부의 이야기만 계속 설명한다. 나에겐 별로 의미없는 말들이 공간에 흩뿌려지는듯 했다. 황상민 교수라면 좀더 다른 이야기를 해줬을텐데.

나에게 벼랑은 내 주변에 도처에 있다. 여기 저기서 멈칫거린다. 매일 M자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이 또한 벼랑같은 의미이다. 처음으로 쓴지 20일이 지나가고 있다. 180일간 내가 성장을 할지 ? 같은 이야기를 계속 맴돌고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이런 기록을 남겨두는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공감하는 사람이 있다는 그도 이런 기록을 남기는 작업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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