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by 글로리아

알면서 밟았어요.

당신


내 가난한 마음

억눌린 유년


미안해요.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고


그저 알아주길 바랐어요.


말했다면..

지금,

딜라졌을까요..


늘 말하고 싶었어.


사랑해.




혼자서 가난한 게 나아.


삶에 침몰해 가는 모습.

보이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 않았어.


나의 독재자


안녕...




KakaoTalk_20260128_005814278.jpg photo by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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