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0일 ㅡ 3월 17일
2011년, 고교 졸업 후 어른이 된 첫 해.
2011. 2. 10.
욕 들으면 빨라진다.
O서 오빠는 정말 꿋꿋이 버텨낸다. 포기하지 말자~!!
오늘 O서 오빠야가 마감 도와줬다. 아항~
진~짜 진짜 고맙다 오빠야가 도와줘서 10시 반에 끝났으니까 안 도와줬으면 진짜 11시... ㅡㅡ... ㅠㅠ
새로운 거 추가됐거든 마감~! 쇠판 씻는 거.
하나님 도와주세요 기도를 했다 일하면서.
마음속에 나쁜 생각들이 들어서.
그때 하나님이 말씀해 주신 것 같은 말이 맴돌았다.
"쓰임 받고 싶다면 네가 잘났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제부터는, 욕 들으면서 꿋꿋이 버텨내자.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항상.
진실되게 행동해. 날 떠나간대도, 기도해 주고 사랑하면 된다.
도움이 되고 싶다 옆에서.
말 토시, 행동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진실된 마음이다.
악인에게는 주님께서 갚으신다. 주님 날 지켜주시는데. '광대하신 주님'
2011. 2. 19.
레퍼토리 ( 구상 )
전체적으로, 일하는 시간을 무엇을 하고 언제가 제일 바쁜지.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고, 이렇게 하니까 몇 분이 걸리더라.
일을 하면서 생각을 계속해래.
삶을 대신 살아줄 수 없듯이 내 일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바뀌어야 한다.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실력을 실수를 인정하고, 기죽을 필요 없고.
자신만의 방법, 색깔이 있어야 해. 스스로 찾아가야 되고,
전문가가 되어야 해.
쉬운 일이 없지만, 그렇다고 못 할 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잘하는 사람은 특징이 있어. 그거 보고 배우고,
하루하루에 충실해~.
시야를 넓혀라. 한 곳에만 너무 집중하지 말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돼야지.
불편하고 귀찮은 사람 안 돼야지.
빵꾸 X
2011. 3. 4.
어느 날부터 OO대학교가 자꾸 생각이 났다.
그리고 배움의 열망을 하나님이 주셨다. 공부가 너무 하고 싶었다. 갑자기 요 며칠 새.
게으름을 벗어나고자, 최선의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
갈대상자를 읽었다. 정말 처음부터 하나님의 섭리는 놀라웠다.
그리고 이곳에 가면 선교에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많이 만날 것만 같았다.
죠지 뮐러의 자서전에서도 자극을 많이 받았다.
성경을,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열망도 생겼다.
OOO에서 바쁜 생활을 하나님께서 주셔 해이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신다.
내가 높아지고 주님 영광 가로채지 않기를 원하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릴 수 있게,
김 총장님처럼 올바른 주님의 말을 하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엎드려 기도의 인내를, 주님 앞에 통회하는 자만이 참 보배를 누림을 그들을 보며 깨닫게 되었다. 내가 높아짐이 다 가치 없다. 오직 주님만 경외하고 두려워함으로, 우리 아빠께 연단받으며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드렸다. 나의 길을 밝히 보여 주소서.
노래 공부를 할지, 수능 공부를 해서 OO대를 갈지 너무나 고민이 되었다.
엄마한테도 새벽에 기도드린 후에 말했더니, 엄마가 뜻밖의 말을 했다.
"니가 노래 지어서 사람들이 찬양하고 니도 찬양하고 해야지."
"OO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거야."
죠지 뮐러가 한 말이 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님 앞에서 가장 값질까?'
주님!! 가르쳐주세요.
주님을 의지하는 것은 가장 큰 평안과 기쁨입니다!!
주님 높이게, 이 입술이 진실을 고하게 하소서!! ㅡ 딸내미 한나 ♡
2011. 3. 5.
우리 집 옷장 서랍 헌금함 헌금을 보고 내일 정리하자, 했는데 '지금 해' 이런 마음이 들었다.
씻고, 조금 널린 옷을 옷걸이에 걸었다. 미루려고 했는데 지금 해라는 마음이 들었다.
헌금 정리를 하면서, 줄 그은 것 봉투 바꿨다. 그리고 기도제목을 다 적었다.
정말 기도제목 적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언니들의 장점을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 봤다.
O경이 언니는 마음이 참 따뜻하다. 그리고 어른스러운 면도 있고, 일 속도가 참 빠르다.
O혜 언니는 너무 귀엽다. 언니는 소녀 같다.
헤드님은.. 밉상이다! ㅋㅋㅋ 헤드님은 착하다. 나를 받아줬고, 다가와주셨다.
O영이는 애가 까칠하고 다부진 게, 멋진 사람이 되면 참 좋겠다.
O수는, 고딩이다. 귀엽고 풋풋한 녀석이다.
O훈씨는, 나보고 한나씨라는 O훈씨는 장점으로는 듬직하고, 강하다. 현실적이고, 보완해야 할 것은 더 꿈을 꾸고, 하지만 나의 내면을 모르는 것처럼, 나도 다른 이를 모르니.
O균이랑 좀 더 친해졌다. 내가 치즈케이크도 맥여줬다고! 그쵸? ㅎㅎ
너무너무, 날 사랑해 주어서 고맙다. 하나님께서 호감을 얻게 해 주셨다.
이들의 사랑보다 크신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감사를 해야 하는 걸까?
OOO 사람들, 잊지 않게 해 주세요 주님!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참 소중함을 잠자기 전 기도하다가 느끼게 되었다.
하나님께 더 털어놓지 못하고, 더 말씀도 못 드리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더 말씀드리면서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고 싶다.
하나님, 우리 집이 머리도 안 아프고 좋은 터가 되게 해 주세요.
우리 엄마도 건강하고 씩씩하고 긍정적이게 해 주세요.
초등 2부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세요.
하나님 내일 주님께 예배드릴 때에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세요.
최선을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아빠. 딸 한나입니다. 기억해 주세요.
( 주일, 하나님이 예배드리러 가는 입구에서 안내하시던 집사님을 통해 말씀하셨다.
갑자기. "한나, I Remember your Name." )
2011. 3. 8.
여호와 하나님께 '나의 목자가 되어 주시렵니까?'하고 여호와께서 날 이끌어주시는 목자가 되신다 하고 있는데 요즘, 춘계 특별 새벽기도를 붙잡고 있는데 오늘 말씀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말씀으로 예배드렸다.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정말 깨워주셨고, ( 1시간만 잤는데도 깨워주셨다. ) 간절히 주님께서 새벽기도를 붙잡고 싶은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은 간절히 하나님만 붙잡고, 간절히 기도드리는 걸 기뻐하신다.
요즘 공부를 준비하려 한다. 인내를 배우고, OO대에 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든다.
내 목자께서 이끌어 주실 것이며,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변하길 원한다.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간절함으로 게으름이 변하길 원한다.
내 목표는 만점. '내가 그만큼이 될 만큼, 주님께 의지하며 부르짖고, 노력했는가?'
이것이 나의 간증이 되며, 찬송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나의 목자께서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셨다. 피 터지는 노력을 하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내가 힘을 주겠다" 하나님이 노력하게 해 주겠다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다.
3월 6일 음악 학원 그만 둠.
2011. 3. 9.
새벽기도 중에 이런 기도를 드렸다.
내가 높아지려 할 때 은혜가 끊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로 이 모든 것이 일어났는데, 내가 높아지려 해서 은혜가 끊이고 싶지 않다. 그러고 싶지 않다고 기도드렸다. 은혜를 간구하기보다, 사람의 이목에 집중할 때에 새벽기도와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여, 주님만을 간절히 원하게 하소서.
가치 없는 것에 집중하지 않게 해 주소서.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가 공부한다는 게 어색하고 감회가 참 새롭다.
하나님 이런 기회를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 아멘.
2011. 3. 10.
* 여호와 닛시 : 전능자의 깃발 (?) 승리의 깃발
* 여호와 이레 : 예비하심 ( 아브라함 ㅡ 이삭. 어린양 재물 준비 )
누구에게 이렇게 하시는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
오늘 새벽기도 말씀. 졸아서 말씀도 안 읽고 잠에 빠져버렸는데 ㅠ 엄마가 말씀해 주셨다.
엄마도 그러시고, 요즘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것이 많~이 생각난다.
하나님, 부모님을 공경하도록. 사랑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아멘.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정말 따뜻하신 분이다.
우리의 작은 마음도 하나님이 크게 여겨주시고 보답해 주신다. 정말 작은 마음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OOO
오늘 손님이 참 없었다. 아참!
오늘 일하기 전에 이끌어주시고, 무사히 지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드렸다.
손님이 참 없다가, 손님이 갑자기 파바박 오늘 정말 많이 왔다.
오후에 정말 한가했는데, 빨리하려고 했다. 왜냐면 또 언제 빨라질 때를 대비해 습관 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정말 O주 언니가 도와줘서 더~ 빨리 할 수 있었다.
언니한테서 스피드와 결정력을 볼 수 있었다.
손님 갑자기 오셔서 라인 빵꾸 많이 날려했는데 언니가 많이 만들고 나한테도 이거, 이거 말해줘서 빨리 메꿨다. 또 마감하는데 언냐가 라인 봐주고 얘기해 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오늘 오후에 원래 나 혼자 하는 날인데 하나님이 도와주셨다. 글고 언니가 도움 요청하라고 해따.
한가한 것보다, 고난을 받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손님 좀 오길 간절히 바랐는데.
내겐 주님이 주신 꿈이 있어요.
2011. 3. 11.
오늘 춘계 특별 새벽기도를 갔다 온 뒤 잠깐만 자야지 했는데 일어나 보니 9시 30분이었다. 헐.. 그러고 더 잤는데 10시 반.. 그리고 더 잤는데 11시 반이었다...
하나님께 이끌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VVIP를 위해 기도를 드리고, 내게 간절함이 있나? 이래선 안 되겠다!!! 기도하면서 금식기도가 떠올랐다. 7일 금식기도를 해야겠다.
오늘은 감초를 먹었으니 내일부터... 치킨이랑 족발도 있는데 배를 채우고..
치킨과 족발.. 정말 작은 것이지만 금식기도는 소중히 생각하는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금식기도가 완성한다면 무사히 마쳐진다면 하나님의 승낙 싸인으로 믿기로 (?) 기도드렸다.
"날 이끌어주시고, OO대로 이끌어주시고, 게으름과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주님이 행하실 모든 것 주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오늘 꿈에 ( 교회에서 조는데 ) 배가 "하나님 아버지" 하면서 기도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억하는 기도 중에 "저의 아빠와 제가 발명왕이 되게 해 주시고." 이랬다.
다들 정말 열심히 하는데...
OOO는 어찌해야 합니까?? 공부는 어쩝니까... ㅠㅠ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2011. 3. 12.
금식 기도 2일째..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책 읽고 회개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되었다.
오늘 특별 새벽기도 마지막 날! 목사님이 자녀들을 세우고 뜨겁게 기도해 주셨다.
"버텨내고 이겨내어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 금식기도 하는 중에 이렇게 기도해 주시니까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구나.. 하고 위로를 얻었다. )
모세와 같은 리더십, 다윗과 같은 용맹함, 야곱과 같이 하나님과 겨루어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게 하신 것처럼 그리하여 주시고, 바울과 같이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고, 어떤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 담대하게 하여 주옵소서." ( 생강차 챙겨따 ㅎㅎ )
정말 뜨겁게, 성령님이 이끄셔서 기도하신 것으로 믿는다.
오늘 교만과 두려움 회개 기도 드리고 또, OO대와 글로벌 리더를 위해 기도드리고,
도와주시길, 그리고 주님께서 하신 것임을 깨닫고 나의 입술로 전하며 다니길 기도드렸다. 주님께 영광을 꼭 돌리길. 그리고 믿음 약함을 회개하고, 믿음을 더 달라고 기도드렸다.
더욱더 기도함으로써 이 고난을 이겨 나가야겠다.
"주님, 고난 속에서 나를 연단하여 주시옵소서. 고난이 축복임을 믿습니다.
주님, 돈을 모아서 주님을 위해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주님, 글로벌 리더가 꼭 되게 해 주시옵소서.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2011. 3. 13.
이렇게 일기를 적는 것도 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이겠지??
오늘 아침, OOO에 대해 어떡하면 좋을지 가르쳐 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렸다.
하나님이 하나님과 교제가 안 돼서 걱정도 했던 나에게 이제는 기도도 매일 하게 해 주신다. 입술의 간절하고 은밀한 부르짖음이, 그리고 겸손한 부르짖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움직이시게 한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 나는 주님 편에 서 있는 게 좋사오니 죄와 멀리하게 하소서!
나도 죠지 뮐러 같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께 더 기도하고 하나님만 간절히 의지하여 나의 믿음을 지켜달라고 해야겠고,
다른 기도 제목들을 위해 기도드려야겠다.
제발, 사람이 아닌 오로지 하나님 아버지만 간절히 의지하길 바라옵나이다.
♡ 나의 소망 : 하나님 영광 입술로 돌리기 ( 마음 또한!! ), 주님의 복음 전하는 것, 다윗처럼 주님 찬양하는 것, 주님 계획하신 대로 사는 것, 주님이 기뻐하시는 딸 되는 것.
하나님 날 떠나지 않으실 줄 믿습니다. 주님 편에 서게 하소서.
공부하는 것 이끌어주시고, OOO 어떡하면 좋을지 도와주시고 꼭, 꼭 이끌어 주옵소서.
( 헤드님한테 어떻게 말해야 하며, 나오는 것을 인도하여 주시길, 그곳에 필요한 사람 붙여주시길 )
주님이 제일로 좋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높여드리며, 오늘 역사해 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역사하심이 기대가 됩니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겸손과 사랑으로 충성 다하는 한나 되게 하옵소서. †. 아멘.
하나님을 믿습니다. ♡♡♡
2011. 3. 14.
하나님이 안락함을 내게 허용하지 않으시는구나. OOO에서도 많이 생각했던 것이 스가랴 말씀대로, 1/3을 연단하신다고 하신 것처럼 나를 연단하여 달라고도 기도를 많이 했는데.
그래도 두렵지 않은 것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님은 날 끝까지 사랑하신다 너무나. 하나님을 나도 너무 사랑한다. 침묵하실 때도 다 이유가 있으시다.
나는 항상 겸손하길 기도하며 겸손해야겠다.
모든 것을 주님께 아뢰어야겠다.
오늘 방송으로 새벽기도를 드리고, 비몽사몽으로 잠도 자고 싶다가도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하나님이 도와주셨다. 점점 기도하는 중에 잠이 깨고, 주님께 사랑 고백과 찬양을 올려드릴 수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하니까 힘이 난다!! 이겨낼 수 있는 힘 주심 감사합니다!! ♡
( 별 포스트잇 : 한나 맛있게 먹구 몸 챙기구! ^_^ ㅡ O훈 오빠 )
2011. 3. 15.
오늘은 휴무라서 너무너무 좋다.
어제 정말 힘들었다. 갈수록 참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마감할 때는 '울고 싶다. 나중에 울게 해 주세요.' 이 생각뿐 억지로 웃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도 사람을 대할 때는 정성으로 대하려 했다. 내 일이 이렇게 고된 일인 줄 몰랐다.
마감할 때는 너무 힘들어 빨리고 뭐고 놓아버렸다. 그래서 10시 40분에 끝났다. 그냥 울고만 싶었는데, O훈이 오빠야가 사물함 봐랬는데 상자에 든 사탕 ♡ 와 진짜 고마웠다. 그리고 오늘 사람들 샐바 먹었는데 캡틴님이 자몽에이드 만들었는데, 난 그냥 어떤 맛일까 냄새만 보고.. 근데 캡틴님이 담에 나보고 자몽에이드 만들어준다고 하셨다.
나는 진짜요?? 이러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하나님께서 나를 웃게 하셨다.
오늘 생각이 든 것이.. 이건 다 날 위한 건데 하나님께 힘들다고 떼쓰고...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VVIP와 OO대와 교회와 관계를 위해 기도했다.
OO대 정말 가고 싶다고, 글로벌 리더 되고 싶다고 기도드렸다. 그건 노력을 했다는 증거도 된다. 그리고 정말 열정을 가지고 죽을힘을 다 한 사람이 더 쓰임 받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기도에 가장 힘쓰고.
오늘 울 교회에서 오후 예배 드렸던 ( 난 찬양팀 연습 ) O옥 선교사님 간증 동영상을 봤는데, 어찌 이리 은혜가 되던지.. 기도하는데 찔렸던 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다른 것에 집착하고'라는 말씀이었다. OO대에 내가 너무 집착을 했는데..
정말 3끼 먹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나는 작정해서 7일 금식 기도를 하고, 금식이 끝나면 식량이 보급된다는 걸 알지만, 북한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고 있다. 일은 죽어라 하는데... 굶어 죽은 사람이 300만 명이 넘는다.
금식을 하게 하셔서 더 와닿았다. 5일 굶어도 힘든데 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얘벼서 살이 정말..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다.
이 아이들의 누나가 되고 싶다.
'누나가 열심히 일해서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하나님께서 이 금식 기간을 통해 놀랍게 은혜 부어 주신다.
이 기간에 O옥 선교사님 간증을 듣게 하셨고, 또 오늘을 휴무로 주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게 해 주셨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하나님이 주셨다.
나는 앞일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때에 맞게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
내가 완악해서, 교만해서 주님께 잘못도 했다. 하나님 날 사랑하시죠?? 도와주세요!!라고..
금식기도를 하는 나에게 더 힘든 아이들을 보여주셨다. 그 아이들은 먹을 것이 없다. 너무너무 불쌍하다..
지하예배 영상도 봤는데, 한 때 평양에는 예배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저곳은 정말 사이비 집단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길 기도드린다.
이제 금식기도의 제목은 OO대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OO대에 너무 집착했다. 하나님 이끄시는 대로 따르겠나이다. 주님, 목적지를 알려 주옵소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누구든지.
2011. 3. 16.
오늘 컴퓨터로 인터넷 방송 새벽예배를 드렸다.
히브리서 4장 말씀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리하고 살아있어...' '우리를 동정하시는 주님'..
목사님이 기도하시는데, "우리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아시는"이라고 기도하셨다. 하나님 나를 위로해 주셔 감사했다. 오늘부터는 ( 6일째 ) 물 안 먹기로 약속드렸다. ( 어젯밤부터 )
그러고 엄마는 아빠 감사패 받으러 가신다고 바로 가셨는데 엄마랑 말이 안 통해서 짜증을 많이 내고 잠을 잤다.
그러고 일어나서 비실 비실 내 방에 가서 누웠다. 먼저 엄마에게 했던 것을 회개하며 기도드렸다. 엄마한테 화내서 죄송해요. 인내하게 해 주시고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만 살게 해 주세요.
기도를 드리고, '내가 배고픔과 목마름을 안다. 이 금식 기도가 끝나면 새로운 것을 알게 될 거란다.'
이 생각이 들며 위로를 일하면서도 받으려고 했다.
갈보리 언덕이 생각났다.
예수님 아무것도 드시지도, 마시지도 못하시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언덕을 오르셨다. 예수님께서, 신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고난에 동참하시려고...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런데 나는 복음도 전하지 못하고 나의 교만 때문에, 나의 나약함 때문에.. 통곡하면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나도 복음 전하게 해 주세요.'
우리를 이렇게까지 사랑하셔서 우리가 겪는 고난이란 고난은 다 겪으셨는데..
이때에 많은 것을 알려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승리의 때를 기다리시며 묵묵히 고통을 당하시고 견뎌내셨다.
거기에 비할 바 못되지만, 나도 얼른 2일이 지나가고.. 끝나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번 한 해가 이 금식기도처럼 유혹을 이겨내고 인내하는 일 년이 될 것 같다. 주님께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 친히 동행하여 주소서.
내가 무엇 이관데, 하나님의 선택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주님을 더 알게 하소서!
2011. 3. 17.
어제 수요일, 일하러 갔는데 와.. 첨부터 너무 힘들었다. 머리도 안 돌아가고 들어가고 얼마 안 있으니까 너무너무 힘이 들었다. 초코케익도 힘이 없어서 4개만 잘랐다. 1시간 정도 있다가 옥상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말씀드렸다.
'울어야 삽니다'에서 처럼, 우니까 힘이 더 났다. 하나님 제발 오늘 손님 없게 해 주세요. 미안하지만..
하나님께 계속 기도드렸다. 적었지만 그리 적은 것은 아니었다. 또 들어오고 또 들어오고... 언니는 6시 반에 가고.. 하나님께 원망이 됐다. 하나님 이 기도 하나 못 들어주시나요?? 잘 웃을 수도 없었다. 힘들기만 했다.
그런데 O경이 언니가 많이 도와줬다. 라인도 도와주고 언니가 팬 갈이 다 해줬다. ㅠㅠ 언니 아니었음 어땠을까... 하나님 도와주셔 감사해요.
또 철판 드는 거 걱정 됐는데 O주 언니가 닦을까? 해서 나는 얼른 동의를 하고 O선이나 나한테 씻어달라고 철판 줘서 난감; 하고 있는데 O경이 언니가 ㅠㅠ "얘 죽는다~" 이랬는데 O선이도 불쌍함을 느꼈는지 동의... 하고 ㅠㅠ 하나님 도와주셨다.
갈수록 힘들어도 일단 끝내야는 하고... 초인적인 힘이 발휘됐다. 힘들어도 해야 한다.
이것 해야 한다. 인내하는 것을 갈쳐주셨다. 손님이 나에게 좀 더 벅차게 하신 이유가 있을 것이다.
9시 20분쯤?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 갔다 온다 하고 혹시나 해서 오피스 갔다가 헤드님 계셔서, 헤드님한테 웃으면서 "내일.. 좀 쉬면.. 몸이 안 될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미안해 ㅠㅠ.
그러고 옥상 가서 캄캄한 옥상에 들어가서 엉엉 하나님, 너무 힘들어요. 내 기도 듣고 계세요?? 울면서 기도드렸다. 한참 울다가 내려가서 또 힘이 더 나서 일했다.
철판이랑 와인 홍차 드는 건 정말 바뀌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목이 너무 말랐는데 하나님께 물 안 먹는다고 약속을 드려서... 참고 보니 지났네 그 시간들이.. 오늘도 참아야 하는데 참으면 집에 물도 있고 사이다랑 오렌지랑 동치미랑 마실 거랑 오이도 있고 상급이 있다. 이것보다 더 큰 것을 주시겠지???
내일 일하러 가면 콜라랑 마운틴듀랑 와인 홍차랑 뎃따 많이 마시고 과일도 줏어 먹을 거다. 먹으면서 해야 한다는 걸 알겠다.
어젯밤에, 내일 뭐 하지? 내일 뭐 하지? 하다가 잠잤는데 뒤척이다가 밤새고 ㅠ 꿈도 쓰잘데기 없는 거 꾸고
성경을 하루 동안 읽어야겠다.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먼저 일기를 써야겠다는 맘이 들어 일기를 쓴다. 쓰고 보니 쓰게 하심이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성령님께서 역사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 그리고 오늘 쉬어야겠다고 너무 힘들다는 나를 보면서 예수님의 고난과, 북한 사람들의 굶주림은 더욱 심했겠구나, 그렇구나 심하구나 생각이 들었다.
유대인은 하나님께 금식도 하면서 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을까?
울 엄마가 전복죽 끓여 주시기로 했지~
오늘은 금식기도 마지막 날!
지금까지 무사히 오게 해 주셔 감사합니다!!
오늘 북한이 너무 불쌍한 마음을 하나님이 주셔서 엉엉 울면서 기도드렸다.
저 사단의 권세를 물리치고 승리를 달라고, 불쌍한 저 아이들을 봐달라고, 굶어 죽는 저들을 봐주세요 기도드렸다.
나는 내일 뭘 먹을까, 뭘 마실까 생각을 하고 있다.. ㅠ
감사한 것이면서도 미안하다...
오늘 한 2시인가.. 엄마 미용실 갔다가, 힘이 없었다. 비실 비실.
그러다가 엄마가 사과랑 쁘띠첼이랑 바나나랑 약과랑 쿨피스랑 딸기 요플레 사주셨다. 또 엄마가 전복죽 해주신다고 전복 손질하고, 이제 1시간 뒤 전복죽 만들려고 준비해 놓고 잠깐 휴식 취하신다.
이제 1시간 반이면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있다.
어떻게 이 7일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정말 하나님께서 하셨다.
먹을 수 있다는 게 실감이 좀 안 나면서도 참 좋다.
이번 한 해도 이렇게 고난과 위로와 그리고 승리를 주시겠지??
항상 주님과 교통 하며 동행했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 좋다. '내가 죽어야 주님이 ( 예수님이 ) 역사하신다.'
음식에 탐욕을 너무 부리면 안 된다.
건강해져서 일도 열심히 하게 해 주세요.
엄마를 존경하게 해 주시고, 서로 사랑하게 해 주세요.
내가 죽게 해 주시고 예수님께서 역사하여 주세요.
3끼의 축복을 얻었으니 꼬박꼬박 먹고 힘내야겠다.
항상 기도로 무장하게 하소서.
비판과 칭찬에도 얽매이지 않게 하소서.
주님, 마치게 해 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OOO에 가면 꼭 콜라랑 마운틴듀랑 와인 홍차 마셔야지!
12시 되면 물부터 먹고 싶다.
요즘 엄마의 기도소리가 자주 들려 참 좋다.
주님, 철판 드는 것과 와인 홍차, 녹차 드는 것 해결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함으로, 죄송함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