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입니다 많이 보러 오세여
원래 브런치 메인 화면을 잘 안 본다. 나는 브런치를 남의 글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내 글 기록용으로...일상 블로그처럼 쓰고 있기 때문이다...물론 일상 블로그를 누가 이렇게 가끔 쓰느냐?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게으름 이슈)
그런데 이번에 글을 발행하고 평소보다 유입과 라이킷이 많아져서 뭐지 했는데, 별 생각없이 들어간 메인화면에서 ☆내 글☆을 보게 된 것...!
세상에 이렇게 큰 플랫폼 메인에 걸리다니 대학 입학 이후 내 인생 최대의 영예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제 글 제목만 너무 결이 다르지 않나요....? 메인에 걸리는 기준이 뭔지, 담당자님이 임의로 정하시는 건지 랜덤으로/자동으로 띄워지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브런치 측에 감사드립니다,,, 머 이정도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서도 나처럼 게으르게 글 쓰는 사람에게 이런 영광을 주시다니요,,
그리고 제 어그로성 제목을 보고도 클릭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여 근데 걍 일기처럼 있었던 일 줄줄 나열한 건데 읽을만 하셨나요? 재미 없었을텐데,,,읽어주시고 하트까지 눌러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달빛요가 참가한 썰로 메인에 걸렸으니 서울시와 달빛요가 기획/운영하신 모든 분들께도 이 영광을 돌리겟읍니다. 여러분은 짱.
그런데 일상 블로그처럼 막 쓰면서 왜 네이버 블로그를 안 하고 브런치를 하느냐?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내가 사진을 잘 안 찍는다. 사진 거의 없이 줄글로 줄줄 쓰는 내 글은 네이버 블로그라는 플랫폼과는 영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론 남들 다 하는 건 안 하고 싶어하는 청개구리 홍대병이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워낙 사용자도 많고 하는 사람도 흔한데 브런치는 상대적으로 사용자 수가 적고 덜 알려져 있으니까ㅎ 찐따라서 넘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면 부끄럽다.
앞으로는 더 부지런히 쓸테니 많이 놀러오세요ㅋㅎ(자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