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꽃이 피고 지고 열매로 생명을 이어가는 일
햇살 내리던 날에
비도 스치고
바람 오고 가더니
푸르른 점 하나가 잎이 되었다.
햇살 맞이하고
빗물에 몸 씻고
바람과 노닐다가
어느새…
꽃이 피고 꽃이 지고.
잎 마저 떨어진 날에
슬프기만 할 것 같던 날에
꼭 그렇지 만도 않더라…
씨앗 하나 남겼으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
건축과 관련한 일을 합니다. 작다고 작은 것 아니고 가볍다고 그저 가벼운 것 아닌 삶, 그래서 Less Design, More Stories를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