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손실이 큰 계좌, 어디서부터 회복해야 할까

감정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정리, 그리고 기준

1. 누구나 겪는다 – 손실 난 계좌 앞의 무력감


손절 타이밍을 놓친 종목이 몇 개 쌓이다 보면,

어느새 전체 계좌가 무너져 있는 순간이 찾아온다.

차트를 열어도, 매수 버튼을 눌러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감정이 이성을 앞지르고,

계좌는 더 깊은 손실로 향하게 된다.


2. 흔히 하는 실수


반등을 기대하며 끝까지 버티기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해 무리한 추가 매수


아무 종목이나 급하게 손대며 회복을 시도


이런 행동은 결과적으로 더 큰 손실과 시간 낭비로 이어진다.


3. 현명한 대처법 3단계


1.계좌를 수습하자

모든 종목을 한눈에 정리하고,

손실률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반등 가능성과 손절 여부를 구분한다.

지금은 회복보다 정리가 먼저다.


2.살아 있는 종목부터 회복하자

반등 여력이 있는 종목, 거래량이 살아 있는 종목에 집중한다.

전체 손실 종목을 다 보지 말고, 일부 종목으로 회전매매를 시도한다.


3.기준 없이 매매하지 말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감정적인 매매를 멈추는 것이다.

진입 이유, 손절 기준, 복기 습관을 다시 세우는 것이

회복보다 먼저 해야 할 ‘기본기’다.


4. 결론


손실은 누구나 겪는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대처 방식이다.


지금 당장 수익을 만들겠다는 조급함보다,

지금의 실수를 정확히 복기하고 다시 쌓아올리는 태도가

장기적인 복구의 시작점이 된다.



#손실계좌 #투자실수 #복기습관 #감정매매극복 #회복전략 #트레이딩심리 #투자습관 #브런치글 #투자심법과성공의법칙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 [투자의 공식]에서 함께 다루는 중입니다.

실전 투자 전략과 계좌 관리, 투자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글이 궁금하시다면

‘투자의 공식’을 검색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hasowon73


keyword
작가의 이전글투자자는 왜 복기를 게을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