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재꽃>과 정하담을 극찬하다

시네마톡 진행 후 영상 코멘터리 공개, "정하담, 새로운 배우가 나왔다"

by 하성태의 시네마틱



"작년 <스틸 플라워>를 보고 나서 믿음이 갔고, 박석영 감독의 힘을 느꼈다. 분명히 앞으로도 <재꽃>을 비롯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힘 있는 감독이 되리라 생각했다."


배우 안성기가 영화 <재꽃>에 극찬을 보냈다. 지난 17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된 <재꽃> 시네마톡에 직접 참석한 안성기는 박석영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에 상찬을 보내는 한편 영상 코멘터리를 통해 <재꽃>을 응원했다. 안성기 배우와 박석영 감독, 정하담과 배우들이 참석한 이날 시네마톡은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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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피디한 영화들이 많고, 가슴으로 보기보다는 머리로 보는 영화들이 많은데 <재꽃>은 격렬하지만 나른함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포즈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욕구가 있는 것 같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부분을 건드려주고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공감하고 보시는 것 같다."


"오랜만에 이렇게 생각도 좀 하고 여유도 갖고, 또 가슴으로 보게 된 영화가 <재꽃>이 아닌가 싶다. 소수의 배우들이 나오지만 배우들의 케미가 잘 맞아서 오래간만에 배우들의 앙상블을 봐서 참 즐거웠다."


한편, 지난 7월 17일(월) CGV아트하우스압구정 안성기 헌정관에서는 <재꽃>의 2017년 안성기 배우와 함께 하는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었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이번 시네마톡은 안성기 배우와 박석영 감독, 배우 정하담, 장해금, 박명훈, 김태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관객 질문 중 배우 정하담의 연기에 대한 질문에 안성기 배우는 아래와 같은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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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우가 나왔다고 많은 분들이 느낌을 받을 것 같다. 정하담씨를 통해 우리 영화계가 분명히 다양성을 갖게 될 것 같고 많은 이야기를 정하담씨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의 캐릭터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영화에 하나의 캐릭터를 새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배우로서의 매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분명히 잘 되리라 믿는다."


한편 박석영 감독은 시네마톡의 말미에 “이 아름다운 독립영화 배우들을 선배님이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라며 눈물을 보여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재꽃>은 봉준호 감독, 안성기 배우, 문소리 배우 등 연일 뜨거운 극찬까지 받으며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재꽃>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빠를 찾기 위해 열한 살 소녀 해별(장해금)이 한적한 마을을 찾아오고, 그런 해별이 마음에 쓰이는 하담(정하담)이 세상으로부터 해별을 지키기 위한 과정을 그린 강렬하고 아름다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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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 목 : 재꽃

장 르 : 드라마

감 독 : 박석영 (<들꽃>, <스틸 플라워>)
출 연 : 정하담, 장해금, 정은경, 박명훈, 박현영, 김태희

제작/배급 : 딥포커스

개 봉 일 : 2017년 7월6일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ashflowermovie공식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ashflower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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