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의 두 글자
by
걸침
May 10. 2023
가만히 얼굴을 들여다본다
두 개의 글자가 보인다
생(生)과 사(死)
둘이 붙어있다
생이 사를 받치고 있다
아니 사가 위에서 생을 노려보고 있다
둘이 사이좋게 손을 잡고 있다
언제 손을 놓을지 모를 일이다
생과 사, 75 cmX105 cm, 화선지, 현대서예, 걸침 작
keyword
삶
죽음
현대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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