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축 시 P2P를 활용하는 이유
크라우드펀딩 (Crowd Funding)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종류에 따라 후원형, 기부형, 대출형, 지분투자형(증권형) 네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이유
예금금리가 1~2%로 물가상승률을 못 따라가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적은 금액이라도 고수익을 보려고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같은 곳에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게 됩니다.
투자수익률은?
보통 연 12~18%
사업지를 1순위 담보로 책정하면 12%, 토지담보를 받고 후순위로 들어가면 연 18%의 이자를 받습니다. 이자가 너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거 사채시장에서 연 40% 이상의 높은 이자나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것보다 절차나 승인과정이 간소화되어 빠르게 실행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업성만 충분하다면 1주일 이내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소규모 건축 시 P2P를 활용하는 이유
시중은행은 소규모 건설자금 대출을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은행의 내부 승인 기준도 까다롭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 큰 타격을 받기 때문인데요. 건물주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늘어나는 반면 돈을 융통할 수 있는 시중은행의 장벽은 높아지고 있으므로 P2P 시장의 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 자본비율을 최소화
P2P를 활용하며 건물주가 총사업비의 15~20% 자기 자본으로 건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총 사업비 = 토지비+설계비+감리비+시공비+부대비용+세금
많은 초보분들은 건축을 하면 수십억을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P2P 같은 레버리지를 통해 적은 금액으로도 건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지비가 3억, 공사비가 6억 인 경우 설계/감리비, 토지 취득세(4.6%), 건물 신축 취득세(3.16%), 부대비용(공사비 5%) 등 10억 정도의 사업비가 필요하게 되는데요. 사업비의 20%인 2억 정도의 자기 자본으로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캐피털 콜 방식 (Capital Call)
전체 대출이자를 한 번에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공정률에 따라 투자금을 1차 2차 3차 같은 방식으로 모집해서 공사비를 지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억의 공사금이 연 12%의 이자로 대출받으면 매달 1000만 원이 이자비용이 발생됩니다. 하지만 캐피털 콜 방식의 경우 10억을 1차 3억, 2차 3억, 3차 4억 이런 식으로 나눠서 지급하게 되기 때문에
예) 10억 공사, 공사기간이 6개월인 경우
① 한 번에 대출받는 경우
10억 - 6개월 (월 1000만 원 x 6개월 = 6000만 원)
= 총 6000만 원 이자비용 발생
② 캐피털 콜 방식
1차 3억 - 6개월 (월 300만 원 x 6개월 = 1800만 원)
2차 3억 - 4개월 (월 300만 원 x 4개월 = 1200만 원)
3차 4억 - 2개월 (월 400만 원 x 2개월 = 800만 원)
= 총 3800만 원 이자비용 발생
캐피털 콜로 대출을 받게 되면 한 번에 대출을 받을 때 보다
6000만 원 - 3800만 원 = 2200만 원이 절감되게 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음
일밙거인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게 되면 2년, 3년 같이 의무적으로 대출기간을 정해야 하고, 그전에 대출금을 상환하게 되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P2P는 이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습니다. 대신 3~5% 정도의 플랫폼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신탁구조 방식
투자자들의 돈을 보호하기 위해 신탁회사에서 자금을 신탁하고, 공사의 공정률에 따라 시공사에게 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하도급업체에게 직접 지금을 하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공사비가 나가게 되면 시공업체에서 중간에 돈을 횡령하거나 다른 현장에 사용하는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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