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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브 Nov 26. 2019

마보에서 내가 좋아하는 명상#3

잠들기 전 이완 바디스캔

 내가 마보앱에서 가장 많이 한 명상이다. 가장 조회수가 높은 명상이어서, 잠을 잘 자기 위해 명상을 하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나는 업무 상 교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밤샘근무가 많아서 수면시간이 불규칙하다. 자야 할 때 들으면 아주 효과적이다. 보통은 이걸 들으면 바로 잠이 온다. 물론 소리 크기를 최소한으로 잘 조절해야 한다. 간혹 밤 근무를 할 때 일이나 전화통화로 마음이 각성되어 있는데 한 시간 휴식시간이 주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도 누워서 듣다 보면 잠은 못 이루더라도 몸의 긴장이 풀리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래 링크는 17분짜리고,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는 건 23분짜리인데, 이건 아직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지 않다. 잠이 안 올 때 한번 해보셔요.

https://together.kakao.com/mind/109

그래도 잠이 안 온다면... 불 끄고 백라이트를 어둡게 켜고 크레마 전자책으로 존 밴빌의 <바다>나 셀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면 안 잘 수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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