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hiang Mai
어제저녁.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밤늦은 시간에 버스터미널로 갔다. 파이 가는 티켓을 구하기 위해.
하나, 헛수고였다. 일단 밤늦은 시간에 방콕 외에 버스 티켓부스는 문을 닫은 상황.
말이 길었다. 내가 간 이유는 오직 하나. 금액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그리고 현지식으로 여행하기 위해서!
3개월가량의 배낭여행으로 느낀다.
조금의 돈을 절약할바에 몸이 편한 것을 택하자!
물론, 내가 가보지 못한 동네에 모터바이크로 드라이브하며 기쁨을 만끽했으나, 밤 늦은 시간에 운전으로 인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점, 더 피곤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점 등 몸을 혹사시키는 행위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시금 다짐한다.
3만원 미만의 차액으로 내 몸을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 길을 택하자고!
돈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시간과 심신의 건강이라는 것을 다시금 나 자신에게 알린다. 경각심을 갖자.
아주 단순한 것이지만 습관은 무시하지 못하기에 글로 적으며 약속한다.
큰 교훈을 얻는다. 적은 금액으로 내 몸을 편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반드시 투자하자!
앞으로의 한국 또는 타지생활에서도 유용히 써먹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