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면접 연습을 하였다.
평소에도 했었지만 오늘같이 집중적으로 한 적은 처음이다.
특히, 내 목소리를 듣고 카메라를 직접 보면서 피드백하려니 손발이 오그라든다.
처음에는 눈을 왜 이렇게 깜박거리는지, 말투나 문장구조를 왜 그렇게 하는지 내 입에서 나온 말이여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질문을 이어갈수록 답변을 지속적으로 할수록 확실히 안정된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고 목소리 톤 또한 굉장히 차분해진다.
또한, 솔직하게 답변하고 인간적인 미를 보여줄 때 확실히 안정감이 든다. 나를 보여준다라 생각하며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자.
스스로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 적이 있을까.
앞으로 있을 각종 프레젠테이션이나 발표, 면접들에 있어 이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갖고 간다.
어떠한 경험도 버릴 것이 없다. 이런 작은 것들이 나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리.
오늘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며 내일 있을 final 면접을 준비하자.
대학원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했던 학업과 각종 경험들이 내일로서 결실을 맺는 거라 생각하며 커리어적으로 가장 중요한 날일 것이다.
잘하자.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수고했고 잘할 것이라 믿는다. 스스로 토닥토닥해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