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편도 1시간의 삶. 다들 그렇게 살겠지>?
회사의 수습딱지를 떼기도 전에 집 계약을 해버렸다.
지하철 또는 버스에 하루 2시간 몸을 실어 이동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있을 수 없기에!
계속해서 각종기업들의 필기시험은 보는 중이다. 하지만 지금 회사도 나쁘지 않다와 괜찮다의 사이 정도?
계속 다닐 생각인지 나는 첫 집을 보자마자 바로 계약했다. 소음, 크기, 위치 등의 이슈로!
다음 갈 집은 회사와 30분 거리이다. 도보 시간을 빼면 정확히 전철로 5개 역. 다닐만하다.
동네도 내가 살아봤던 동네이기에 익숙하며 각종 생활이 용이한 곳이다. 신기한 것은 10년이 지나도 대부분 그대로인 것!!!
물론, 으리으리한 곳을 가는 게 절대 아니다. 옥탑이고 타인에게는 작은 원룸에 불과하다.
하지만, 코딱지만 한 지금의 집보다는 확실히 넓으며 자유의 공간과 부엌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크게 만족한다.
이사하면 반드시 돈 모을 것이다!
투자 실패, 해외학비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에 몇 백만 원하는 보증금 내는 것도 허덕인다.
가난하다. 그래서 더 모아야 산다. 나도 번득하게 서울 아니 어디엔가 내 명의의 집이 있어 이사를 가지 않는 날들을 희망하며!
눈물 난다. 하지만 버틸 것이다! 그리고 감사하다. 현재의 상태에 취직된 것에, 수입이 있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