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필름목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집우주 Mar 05. 2024

필름목화 #059

필름사진, 목화요일에 쓰다

ⓒ film.thuesday


삼삼오오 모여드는 비둘기들을 보다가-

인간의 도시에서, 가까이에서 또 멀리서,

그러나 늘 여기도 거기도 아닌 저기에 있는,

사랑하지 않지만 딱히 싫어할 이유도 없는 새.

그 거리가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


https://www.instagram.com/film.thuesday/

매거진의 이전글 필름목화 #058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