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사진, 목화요일에 쓰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비둘기들을 보다가-
인간의 도시에서, 가까이에서 또 멀리서,
그러나 늘 여기도 거기도 아닌 저기에 있는,
사랑하지 않지만 딱히 싫어할 이유도 없는 새.
그 거리가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네.
https://www.instagram.com/film.thuesday/
생각창작시공간 집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