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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희철 Sep 03. 2016

수목원가는길 2016

일시 : 2016.9.7(수)~10(토)  장소:국립수목원 및 인근마을

제가 운영위원장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술제 <수목원가는길 2016>이 오는 9월 7일(수)부터 10일(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집니다. 국립수목원 및 인근 마을에서 올 해로 6회째 맞이하는 <수목원가는길> 행사는 39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됩니다.(제 작품도 전시합니다)  강화산 외 10여명의 작가들의 오픈스튜디오와 미술체험 행사도 이루어집니다. 전통주 연구가 김영순 교수의 전통주 시음회도 강화산 작가의 스튜디오 옆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연부문에 있어서는 <얼굴> 작곡가 신귀복 선생님과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 선생님이 참여하는 <가곡의 숲에서 들려오는 이야기>가 오프닝 공연으로 고모저수지 옆 모산아트센터 4층에서 열립니다. 어린이의 동심으로 돌아가 옛날 함께 불렀던 귀에 익숙한 동요들을 성악가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부르는 <마음이 예뻐지는 동요 이야기>가 둘째 날(9일) 이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립니다. 강화산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스튜디오 음악회와 신귀복 작곡가의 고금의 유명 가곡에 얽힌 이야기를 신귀복 작곡가의 설명과 여러 작시가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악가들의 연주회가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이루어집니다.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도 이곡리에 소재한 <아름다운 집> 잔디마당에서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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