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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희철 Oct 09. 2020

폐 돈사를 그리는 사람들


<2020 숲속의 예술향기>


광릉숲예술인공동체에서 마련하는 <2020 숲속의 예술향기>의 2번째 전시인 <2020 시선,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전시가 끝나기 하루 전 날입니다. 오늘도 여러 드로잉 작가들이 명산아트힐(꽃배산2길 105)을 찾아 주셨네요. 미술관으로 변신한 폐 돈사를 오늘도 늦은 오후에는 쌀쌀했는데 2시간 가량 제 자리에 앉아 작품들을 완성합니다. 한 분은 외국인이네요.(우크라이나에서 왔다 하는 것 같습니다). 실력들이 보통 아닙니다. 멋집니다.


내일(10월 10일, 토)은 전시회 마지막 날이어서 대부분의 작가들이 자리에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오후 3시에는 전시장 위쪽 야외공간에 마련한 특별무대에서 국내 정상의 성악가 4인(김지현, 정선화, 김기선, 오유석)과 중국 성악가 4인(노홍여, 향몽이, 유아닝, 진양명)이 김홍국 박사(경기도 대변인)의 사회로 세계의 가곡 음악회 <숲속 예술가곡 여행>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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