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드로잉 축제

2021.8.7~10.22

포천 드로잉 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2021.6.18.)   

 

새로이 리모델링된 포천 명산리 소재(꽃배산2길 105) 폐축사 갤러리(명산아트힐)에서 오는 8월 7일(토)부터 12주간 드로잉 축제가 펼쳐집니다. 펜화, 펜담채화, 어번드로잉 등을 기반으로 한 초청 작가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입니다. 운영위원장에는 제가, 총무로 이정봉 작가, 운영위원으로 허진석, 이병도, 장병수, 손상신(베레카), 남정한, 김은정(음악) 작가님이 수고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초청 작가전은 4인(혹은 5인) 1조로 2주간씩 전시하여 4조(16~20인)로 모두 8주간의 전시가 이어집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 작가들의 지도가 이루어지는 one day class도 진행됩니다.

초청 작가전이 이어지는 8주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드로잉 작품을 공모합니다. 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용지 위에 갤러리 주변 풍경이나 인근의 마을, 또는 포천의 도시 및 전원의 풍경을 그려서 제출하면 기념품과 함께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2주간의 전시를 마련합니다. 2주간은 인터넷 상에서 두드러진 드로잉 작가들을 초청하여 1인당 소품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간을 갖습니다. 올 해 초청 작가로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내년도에 초청할 수 있는 작가로 추천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12주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매주 토요일에는 성악, 기악, 오페라 등의 전문 음악인들이 연주하는 다양한 음악회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