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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희철 Jun 28. 2022

제1회 작곡가의 아뜰리에(임긍수 편)

2022.7.2(토) 오후 3시 모돈갤러리

제1회 작곡가의 아뜰리에


2022 포천 드로잉축제의 <드로잉 작가전> 2조(이정봉, 김국선, 권용섭, 윤희철)의 전시가 오픈되었습니다.(2022.6.25.~7.8) 7월 2일(토) 오후 3시에는 <강 건너 봄이 오듯>의 작곡가 임긍수 선생님의 <작곡가의 아뜰리에>가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작곡가의 신작 가곡 <아! 백마강>이라는 곡을 작시자(공한수), 작곡가, 성악가(김보람), 피아니스트(임정우) 4인의 대화와 연습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관람객들에게 악보를 나누어 주어 4사람이 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악보를 보면서 같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하므로서 초청된 성악가가 곡을 다 익혔을 때는 관객들도 대략 곡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곡을 모두 익힌 성악가의 멋진 연주를 마친 후에는 작곡가의 지도로 관객들이 함께 곡을 불러봅니다. 마지막으로 관객 중에서 몇 사람이 무대에 올라와 작곡가의 지도로 연주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임긍수 작곡가는 어제(6.27)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10번째 자신의 큰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수 백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국내 대표적인 성악가들이 수 천명의 관객들의 환성속에 주옥같은 그의 작품들을 연주하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 가곡 작곡가 임긍수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그의 신작 발표회를 더하여 2조의 작가들의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참여하시는 관람객들에게 악보와 커피, 발아밀 빵을 제공합니다.(1만원) 

이날 음악회 시작 전에는 이광순 작가가 관객들에게 무료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행사를 합니다.

이광순 작가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wangya80/

임긍수 작곡가의 대표작 <강 건너 봄이 오듯>
이광순 작가가 그려준 저의 캐리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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