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단스크

by 윤희철

해외 건축드로잉 11

그단스크


그단스크는 폴란드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 발트해에 면해있어 폴란드의 해양 수도로 불리운다. 997년 처음으로 도시로 언급된 이후 이 도시는 수시로 주인이 바뀌었다. 처음에는 폴란드의 영토였지만 튜턴 기사단,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을 거쳐 프로이센이 점령하였다. 1차대전 이후 베르사이유 조약에 따라 단치히(Danzig) 자유도시로 유지되다가 다시 독일 제국에 통합되었다. 이후로는 잠시 바이마르 공화국에 속해 있다가 1945년에 다시 폴란드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단스크는 13~17세기 독일 북쪽과 발트해 연안에 있는 여러 도시들로 구성되어 상호간의 공동 방호와 상권 확장을 도모하고자 조직된 한자(Hansa) 동맹의 가장 크고 영향력있는 도시였다. 그러나 그 이후 연이은 전쟁에 휘말리면서 도시가 많이 파괴되었는데 1945년 소련군이 이 도시를 점령하였을 때는 시가지의 90%가 파괴되어 있었다. 폴란드로 다시 편입된 이후 꾸준히 도시 복원이 이루어져 구시가지는 현재 유럽에서 유명 관광지로 각광이 높다. 8월 초 3주간 열리는 성 도미니크 축제를 피크로 전세계에서 200만 정도의 관광객들이 이 도시를 찾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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