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나는 서울이 좋다. 하지만 때로는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는 시골의 풍경만큼 더 위로 받는 것은 없다. 눈을 뜨자마자 귀를 속삭이는 것들은 새, 닭, 경운기 소리. 그 외는 없다. 일출을 바라볼 때면 나 혼자 덩그러진 기분이 참으로 묘하다. 잠시나마 무인도 속에 갇혀 있는 기분도 받는다. 그 무인도 속을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하루를 더 열심히 살게 되는 효과도 누린다. 다음 타임머신을 타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사진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내요. 영화 한 편 속에는 다양한 프레임이 있는것처럼 제 삶도 다양한 프레임이 있어요. 그래서 제 삶은 하나의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