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나'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과연 색안경을 끼지 않고 사람들을 바라볼 수 있는가?
"어디서 일해요?"
"구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와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고 계시네요."
"아니에요."
"어디 대학교 나왔어?"
"서울대학교요"
한 사람이 자신의 스펙을 이야기 했을 때 그 사람이 어떻다 라는 것 바로 단정지을수 있을까?
우리는 색을 조금씩 끼면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지도 모른다.
OO대학교 출신, OO기업 종사자, OO한 외모.
그런요소들의 결과로 타인들로부터 한 사람의 인격이 형성된다.
"공부 잘할 것 같아", "착해보여", "성격 나쁠 것 같아"
정작 자신은 그것과 정반대일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타인들의 기준에 맞추지 못하면 실망의 눈초리를 받는다.
정작 자신은 있는 그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냥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달랐을 뿐.
색 안경을 잠시 벗어두었다면 어땠을까?
그냥 외적모습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그 사람을 바라봤으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