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9
잘 못 생각하고 있었다.
살면서 안정적인 때가 얼마나 될까?
매일 하는 걷는 일조차 한 발로 딛는 불안정한 상태를 반복하는 일인데,
불안정함에도 발을 내딛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인데,
잠시 그걸 잊은 나는 안정적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불안정한 발만 내려다보며 신경 쓰던 나는,
잠시 멈춰 섰고, 앞을 보고,
다시 걸어나갈 방향을 재설정했다.
온몸과 마음이 하나하나 살아 움직일 수 있는 방향.
정상은 보인다.
갈지자로 비틀댈지언정 일단 올라야겠다.
어쩌면 죽어라 뛰어갈지도 몰라 ㅎ
20141224
백록담으로 향하던 중...
20141229
by 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