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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영화]스틸 플라워
나 여기 갇혀있다고 발을 열심히 굴러보지만,
그 소리에 진정으로 귀기울이는 자는 없었다.
그리고 폭발한다.
"일 하고 싶어요!"
답답함 불안함이 흔들리는 카메라 앵글로 고스란히 전해진다.
불안함을 전달하려는 의도였다면 분명 성공이지만,
그것으로 무얼 말하고 싶었는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전져진다.
좀 어려웠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정하담'이라는 배우의 발견.
20160415
[영화]스틸 플라워_★ x 3.0
by 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