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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맨 Oct 30. 2018

#집이 날아갔다

[히맨이 읽어주는 PCT 하이커 되기]

#집이 날아갔다_p.141

새벽 한밤중 바람이 이리저리 강하게 부는 것을 느꼈다. 텐트 천장이 누워 배를 덮을 정도일 때도 그냥 다시 일어나겠지 하며 무시하고 계속 잤다. 그렇게 날이 밝았고 잠에서 깬 내 눈 앞에는 부러지고 찢어진 텐트가 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 Edit by H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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