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여행자의 독서' 중에서
"인생은 알 수 없기만 한데 사는 동안 흘려야 하는 눈물은 끝이 없다. 왜 사는지 알고 싶어 떠나왔지만 여행을 떠나온다고 삶을 알게 되는 건 아닌 모양이다."
- 이희인, '여행자의 독서' 중에서
일상에서 찾지 못한 답이
여행지에서 불쑥 제 모습을 드러내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에요.
설령 답을 찾았다 해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
백지처럼 하얗게 사라져버리기도 하고요.
왜 사는지,
평생 그 답을 찾아 떠나고
찾아서 다시 놓치는
그런 일들이 반복되겠지요.
어쨌든
저는 오늘도 걸어갑니다.
살아가는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도 되도록 선한 길을 따라
뒤뚱뒤뚱 서투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행복하세요.
오늘도 담뿍.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