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을 지나는 나에게

- 김원, '봄날을 지나는 너에게' 중에서

by hearida

"너무 일찍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에

무조건 몸을 맡기지 않기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하기를."


- 김원, '봄날을 지나는 너에게' 중에서



세상의 말들을

내 말처럼 하고


세상의 생각을

내 생각처럼 하며


세상의 누구나처럼

나 역시 매일을 보내는


그런 삶을

살지는 않기를.


봄날을 지나는

오늘의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는


부디

그런 내가 되기를.


봄날을 지나가는

우리 모두


그런 하루를

꼭 살아낼 수 있기를.


Chiang Mai, Thailand



헤아리.다 / 3개의 언어 / 4개의 전공 / 8번의 전직 / 20개국 100여 개 도시 여행 빈곤 생활자 / 위대한 먹보 / 유쾌한 장난꾸러기 / 행복한 또라이 / 꽤 많은 도전과 무수한 실패 / 손에 꼽을 수 있는 내 사람들 / 단 하나의 사랑 / 끝없이 이어지는 삶 / 마음과 글과 사진과 세상을 헤아리고픈 소박한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