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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내가 스피치다 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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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통 스피치 Jan 04. 2019

내가 스피치다 (습관)

생각이 습관이 되고 품성이 되며 인생이 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품성이 바뀌고........

품성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포괄하며 그 정점에 있는 것은 '생각'을 통한 '말'이다. 사람은 살아남기 위하여 자신을 안정된 상태에 놓이도록 끝없이 추구하고 발전시키며 이것은 본능이며 그 저변을 아우르는 것이 '생각'이며'말'이다. 좋은 생각이든 부정적인 생각이든지 간에 '생각'은 어느새 무언가를 선택하고 행동에 이르게 하며 습관이 된다. 이렇게 습관이 된 '말'은 자신을 지배하고 세포 하나하나에 각인되어 기억되고 생각나게 하며 행동의 동기가 되어 그 사람이 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간다.

추위에 몸을 떠는 것은 생존과 직결되어 체온을 상승시키기 위한 본능에 기인하며 이것은 습관이 라 볼 수 없지만 대화할 때 눈을 깜박이거나 다리를 떠는 행위는 불안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본능에 기인한 '습관'이다. 이처럼 자신을 불안한 상태나 자신이 무기력한 존재로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무의식 중에 되풀이되는 것이

부정적 의미의 습관이며 말 또한 이 습관을 따라 나온다.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의도된 것이 아니며 이미 자동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이다. 모든 상황에서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나오며 축적된 경험을 반영하며 가장 안전한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고 간다.

긍정적인 말이든 부정적인 말이든 그것은 자신과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며 습관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한 이유로 자신이 평소에 어떤 식으로 말을 하는가를 관찰하고 인지 하다 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이고 삶의 궤적이 선명해진다. 사람은 습관에 따라 생각하며 습관에 따라 말하고 습관에 따라 행동한다. 즉 자신의 한계치를 경험하기 전 단계에서 습관을 활용하여 어려움이나 불가능함 당혹스러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두려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그래서 늘 하던 방식대로 즉 편한 대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이 또한 자신을 끌어안고 살기 위함이다.

우리의 한계는 컴퓨터에 저장한 것만이 출력되며 저장되지 않은 것은 나오지 않듯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 나오며 그것은 습관의 옷을 입고 있으며 사람은 익숙한 것을 떨쳐내기가 어려운 존재이며 안정감을 잃어버리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습관은 일정 시간 반복하여 내 몸과 머리에 안착되어 안정화 또는 자동화된 수행을 말하며 의도적인 반응이 아닌 무의식 중에 튀어나오며 자신에게 있어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위이지만 정작 자신은 자신의 습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람은 자신의 안위와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습관을 활용하며 이 이유로 인하여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습관이 꼭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웃는다거나 감사의 표현을 하는 좋은 습관은 만족스러운 인생을 가져다주며 그 인생에 힘을 더하며 온 삶을 아우르는 막강한 습관이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좋은 말'이다. '말'은 의사소통을 하고 관계를 맺게 하는 유용한 도구임과 동시에 한 사람의 행동 방향과 성품 그리고 인생을 결정짓는 말로 다할 수 없이 중요한 척도이다. 이러한 이유로 '말'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으며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고 사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이유는 말은 기억되고 생각나게 하며 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미 알게 된 사실은 그 '말'을 결정짓는 것은 '마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은 무엇이 결정짓는가.

"향 싼 종이에서는 향내 나고, 생선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 난다"는 말처럼 내 마음에 무엇을 담고 있는지가 중요하며 그것이 '마음'이 되고'생각'이 되고 '습관'이 되고 자신이 된다. 마음에 선한 것을 품고 인생의 모든 것에 감사하라. 이 또한 습관이며 인생을 아름답게 하고 풍요롭게 하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습관이다.

모든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힘을 주는 말을 하라.

당신의 입에서 나온 그 '말'인 당신의 세포에 박히고 당신과 함께 있는 이들이 기억한다.

사람은 기억을 먹고산다. 그 기억을 결정짓는 것이 말이고 그 말은 살아갈 힘을 제공한다.

인생을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살리는 말을 하는 좋은 습관을 가져라. 좋은 말을 하는 그 순간 당신이 살고 모두가 산다. 좋은 생각과 좋은 말은 달콤한 초콜릿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