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나라 스페인 여행 #2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마지막 Check Time D-1)

by Head Lee Tiger

여행을 위해 준비할 것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일정, 예약, 짐 싸는 것 등 물리적으로 준비할 것이고 나머지는 어떤 여행을 할 것인가? 등 여행의 목적, 즉 정신적으로 준비할 것이다.


(물리적으로 준비할 것은) 오랜 시간 동안 여행일정, 호텔, 열차 및 관광지 예약 등 큰 내용부터 지하철 교통권 끊는 방법, 여행지 간 이동방법 등 작은 것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리 여행계획 북을 본 사람들은 어느 여행사의 가이드북보다 뛰어나다라고 할 정도로 상세하게 준비했다. 출국 하루 전인 오늘은 캐리어에 짐을 담고 혹시,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남았다.

핸드폰은 로밍을 사용하지 않고, 3명 가족이라 도시락 와이파이를 준비했다. 매일 3G data 사용, 10일 사용인데 할인 등을 통해 63,040원, 그리고 혹시 도시락으로 통신이 안될 경우를 대비하여 1명은 도시락 eSIM(1 Giga/1일, 유럽 10일, 8,930원)을 가입했다. 보험용으로 준비했다.



(정신적으로 준비할 것은)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알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을 정하는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 하고 싶은 것은 크게 5가지이다.


첫 번째, 매일 아침 5km running을 하는 것이다. 5km를 뛰는 것은 건강을 위해 나와 약속한 운동 중 하나이다.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러닝 5ㆍ5ㆍ5이다. 하늘에 갈 때까지 5km 러닝을, 1km 당 5분대를 유지하면서, 5,000 km를 뛰는 것이다. 2021년 3월, 삼성앱을 통해 운동기록을 관리한 이후 현재까지 1,761km를 뛰었다. 러닝 5ㆍ5ㆍ5와 함께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가 여행을 가던지, 일 때문에 가던지 되도록 많은 도시에서 러닝을 하고 기록에 남기는 것이다. 이번에 여행하는 마드리드, 그라나다, 바르셀로나의 거리를 5km 뛰고 기록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두 번째,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여행을 가면 당연히 행복한 시간을 갖겠지만 다니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 여행계획 북에 계획한 일정을 소화할 때도 가족들의 컨디션을 보면서 여유롭게 다니고, 가끔 기분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있어도 '그럴 수 있지!' 하고 웃으면서 넘겨야겠다. 오랜만에 함께 가는 해외여행이니 좋은 추억만 쌓도록 노력해야겠다.


세 번째, 스페인 여행 기행문 작성을 위한 기록을 남겨야겠다. 매일 방문하는 곳에 대한 느낌을 음성으로 또는 메모를 남기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한국에 와서 글을 쓰기 위한 자료로 써야겠다. 기행문을 쓰기 위해 많이 보고, 많이 찍고, 많이 느끼는 여행을 해야겠다.


네 번째, 스페인을 이해하고 와야겠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미리 준비한 여행계획 북이나 구매한 오디오 가이드에 있는 스페인 역사, 문화, 생활습관 등을 공부하고, 여행하는 동안 직접 보고 체험해야겠다. 왕궁이나 미술관, 성당에서 그들의 문화를 느끼고, 타파스바나 레스토랑에서 음식문화를 경험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다. 유럽 특히 스페인의 소매치기는 너무 유명하다.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소매치기나 강도를 경험한 내용이나 조심하라고 올린 내용을 보면 여행 내내 조심하고 긴장하느라 제대로 여행도 못할 것 같다.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가이드해 준 소매치기 예방법과 핸드폰 전용 스트랩 등을 이용해서 여행도 즐기고 안전하게 다녀와야겠다. 가족 모두 안전하게 불상사 없이 여행을 마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가족들과 여행 사전 미팅)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했다. 먼저 즐거운 여행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자는 이야기를 서로 나눴고, 유튜브로 소매치기 유형별 사례 및 조심할 사항들을 시청했다.


(생생한 여행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브런치 스토리에 올릴 예정이다. 하루에 최고 사진 5장과 주요 일정 및 느낀 점 등을 쓸 예정이다. 물론 여행 후에 열정의 나라 스페인 여행 기행문은 써서 업로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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