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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Aug 29. 2018

상대의 속마음 육감으로 알수 있을까?

타인의 마음을 더 잘 읽기 위해서-탄생코드심리


육감. 

사람은 육감을 사용하여 상대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려 한다. 



왜 육감을 사용하는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인간이기에. 
상대방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직장 상사가 나를 일잘하는 사람으로 보는지'. '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지'. '저사람이 신뢰할만한 사람인지'. 
알고 싶어한다. 



육감은 탁월한 뇌의 능력이고,
뇌의 효율적인 노동을 위해서 필요하다. 


첫인상이 이 정확하든 정확하지 않든 눈깜짝할 사이에 스캔해서 저장된다.
한번 저장된 건 잘 바뀌지 않는데.. 만나다 보면 첫인상과 다른 사람들이 많다. 

그 때 우리는..

사람은 길게 만나봐야 안다!!고 말한다. 

우리의 육감적 판단이 오류를 범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육감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려고 한다. 



사람이

서로 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다.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좀 오래 사귀어본 연인들 사이에서 가능하고, 부모나 자식간에 조금더 안다고 말할 수 있을거다.

안다고 한들... 다른 사람관계에서보다 가깝기 때문에 조금 더 아는 것 뿐이지.. 

그 사람 속속들이 알 수는 없는다.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거다. 



육감은.. 때때로 오류를 많이 범하니까. 내 육감의 판단이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육감은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육감은 발달시켜야 하는 능력이다. 


좀 더 빨리 인식하고,

좀 더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말이야.


육감은 연습해야 한다. 

우리 육감이 오류를 범하는 이유는 

정말 필요한 곳에 활용하지 않고, 

활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육감을 쓸데 없이 낭비한다.

육감이 제대로 연습되지 않아서다. 

육감을 사용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해야 하는데,

사람에게 육감을 쓰지 않고,
사물에게 육감을 너무 쓰다가 진짜 사람에게 육감을 잘못 쓰게 된다. 



육감이란

마음의 거리가 중요하다. 

늘 같이 있다는 생각 그리고 마음을 공유하고, 긍정의 마음을 품는데서 마음의 거리가 줄어든다.  

더 가까운 사람.. 에게 관심을 보이고 상대방이 같은 관심을 보인다면 훨씬 더 빨리 육감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알려면... 육감으로 판단해버리기 보다, 

사람을 비지니스를 위한 도구나 나에게 가져다주는 이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인간으로 보고. 

마음을 가진 존재로 대해야 한다. 

내 마음으로 상대를 보지 않고, 상대의 마음으로 상대를 봐보는 역지사지 마음.. 

그러나 역지사지는 정말 어렵다. 

역지사지가 잘 안될 때, 상대의 관점을 물어보는 것이 더 확실할 수 있다. 

상대가 거짓말로 답변하면 할 수 없지만.. 그 또한 아직 유대감을 갖지 못했다는 뜻일 수도 있으니.. 

진심으로 관대하게 시간을 갖고 친밀해지는 것이 

서로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뛰어난 뇌의 능력이지만, 육감의 한계가 있으니

바디 랭귀지를 익히거나

상대방을 수용하는 관점을 넓히는 훈련하여,

상대의 마음을 상상하지 말고, 

상대방의 관점을 묻고. 더욱 친밀하게 진지한 관계가 되어서.

상대가 스스로 마음을 열게 만드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일이다.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육감의 기능은 상실된다. 

서로의 거리가 멀면 연결되지 않는다. 

마음의 거리는 편협한 판단과 증오, 부정적인 마음이 멀어지게 한다. 

사람을 기계로 보면 상대방도 연결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리고, 둘 사이의 육감은 멈춘다. 


그렇게... 

상대방을 알고 싶지만, 

나의 육감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육감의 오류로 인해 실수하기 쉬우니.. 

육감 연습도 해야하지만, 

인간을 존중하는 순수한 마음을 갖고

'탄생코드'를 알면.. 

관계사이를 성공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힐링글쓰는 여자. 아름다운 날. 평온한 날을 위해서. 탄생코드심리 창안자.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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