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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의 빛글 Aug 27. 2021

육신의 생화극제 기준점과 중요핵심정리

명리심리학: 나는 어떤 사람일까?

육신은 음음 또는 양양으로 되어야 인간관계가 잘 되는 것이며, 

음양, 양음으로 되면, 인간관계보다 직업능력발휘를 하고 살아야 한다. 이때, 합이 되면, 좋은 결과가 된다. 

예를 들어, 신금일간인 경우, 신계정은 인간관계의 우월 경쟁과 같고, 신임정은 개인적 능력으로 일에 대응하는 것이다.

생화해서 제화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이며, 설화해서 합화하는 것은 일의 성취와 실적을 올리는 것과 같다.

이 때, 생화는 음생음, 또는 양생양으로 생하는 관계이며, 생화의 제화는 음극음, 양극양인 반면, 설화는 음생양, 또는 일간의 입장에서 기를 빼가는 식상을 설화라고 하는데, 음이 양을 생하려면 아무래도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설화라고 한다. 사주에 설화가 되어 있으면 설화해서 제화보다는 합화로 가는 것이 더 좋은 구조가 된다. 

生化가 制化를 못하면 경영 능력이 없는 것이고, 인간관계 능력이나 사람운영 능력이 없는 것과 같다. 

泄化가 合和를 못하면 직업은 있으나, 직업능력이 없음을 말한다. 

만약, 正財格이라면, 상관생재 하는데, 상관생재 후 정인을 제하는 구조라면, 生化 制化형으로 인간관계를 발휘해야 하나, 傷官 대신 食神이 있으면 正印을 合和하여, 직업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 사주의 구조가 내 능력을 키워서 직업능력을 발휘하는가?

인간관계를 더 잘 해야 하는가?? 

구조를 잘 살펴보면 된다. 



육신의 기준점은 3가지다. 


① 나 자신 인성-일간-식상 (준비와 활용) --> 가정형편부부궁합애정/자기능력준비실천 인내의 결과 

② 세상환경의 중심 재성과 관성--> 가정사회 

③ 중심 직업환경자기 활동영역 --> 직업사회적 능력 


이 때, 격중심은 월지를 중심으로 보고, 월지의 격이 무엇이냐에 따라, 격 육신의 상생상극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핀다. 


정인격정관격건록격 : 관인상생 

편인격편관격양인격 살인상생

상관격정재격 식상생재식신격편재격 식신생재

이 잘 되어 있는지 본다. 

음음, 양양으로 되어 있으면 좋으나, 그런 사주가 얼마나 될까? 

지금과 같이 안정적이지 않은 세상에서는 음음, 양양 보다 합화로 되어 있어야 한다고도 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격중심이란, 

정인격과 상관격은 직업능력이 우수해야 하고, 

편인격과 식신격은 공부를 열심히 하기보다는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한다.

合和를 하거나 制化를 하면 능력을 남보다 배가로 인정을 받고, 

制化나 合和를 안 하면 계속 生化와 泄化만 하니 평범하게 사는 임무수행자일 뿐이다.

Ex)食神格은 食神制殺을 하므로制化형으로 사람을 얻어야 하고

     傷官格은 傷官合殺로 合和형이므로 일을 하러 가야 한다.  


육신의 기준점을 다시 정리해 보면, 


•인간관계 : 음음, 양양

•개인적 직업능력 : 음양, 양음 이며, 

•능력을 만드는 성향 : 정인, 편인

•무엇을 활용 : 식상 인 것이다. 


만약, 정인상관은 직업능력 중심으로 나를 만들고, 편인식신은 인간관계 중심으로 나를 만드는데, 

편인+상관합이 되면, 활용은 직업능력을 중심으로 할용할 것인데, 편인인 인간관계 중심으로 자기를 만들어 놓는 것이니, 짝이 맞지 않는다. 

정인+식신합은 준비는 직업능력으로 하고, 써먹기는 인간관계로 하는 것이라, 방법론이 맞지 않는다


정인식신, 편인상관은 남이 나를 잘 써먹게 만들어 놓아야 하고, 인아식은 내가 나를 잘 써먹는 것이라, 인아식 보다.. 재관이 있어서 정인식신, 편인상관을 써먹게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적응하는 인물이 되는 것이다. 


정관-정인의 官印相生은 劫財까지 가야 하는데, 그래도 평범한 것이다. 

正官正印이 劫財까지 가기 전에 正印이 傷官을 制하면, 官印相生을더 할 수 있으니 특별한 것이다.

(한 조직의 수장이 될 수 있는 가능성과 능력이 된다.)

制化나 合和의 중요성은 자기능력을 발휘해서 능력이 있음을 크게 인정받느냐 못 받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偏官이 편인이 아닌, 正印으로 되어 있다면 직업능력이 인간관계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 환경에서 나에게 직업능력을 원하는 것이다. 그래야 환경에서 나의 食神을 쓴다. 





예를 들어 상관격이라면 상관생재 해야 하는데, 정재, 편재도 없으면

영역을 아무리 확장해봐야 효과가 없다.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상관격은 일간이 월령과 음양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사는 사회는 일정한 능력을 원하는 사람 뿐이다. 인간관계 교류를 바라는 사람이 없으니 인간성보다 일잘하기를 좋아하고, 인간성도 좋지 않을 수 있다.

생화를 하고 제화가 있어야 조직이 있는 것이고, 설화는 개인적 능력이기 때문에 그것이 合和를 해야 능력을 발휘할 조직이 생긴다고 할 수 있다. 

설화란 개인적 능력이 하나하나 모여서 합화를 함으로서 조직이 되는 것이고, 생화란 조직에서 제화를 통해서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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