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명리학 코칭 13-2] 궁별 육신의 해석(비견/겁재)
음양오행은 1차적이며, 더 본능적인 반면,
육신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자기 심리와 행동이고 역할이기 때문에 노력과 성패를 알 수 있다.
육신에는 흉신과 길신이 있습니다.
흉신은 자기에게 불이익을 주고 길신은 자기에게 이익을 준다
흉신만 갖고 있는 사람과 길신만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
흉신만 갖고 있으니까 자기에게 불이익이 되는줄도 모르고 타인을위한 삶을산다. 그 또한 그가 받아들여야할 인생인거지.
그런데, 흉신이 제화를 받으면 그 사람은 반생의 공을 거둔다!!
13-1 정인과 편인에 대해 정리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두었습니다.
이번에는 비견 겁재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겁재는 흉신이고, 비견은 완전 흉신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을 갖고 있지 않으면 경쟁이 일어납니다.
■겁재는 일간과 같은 오행으로 일간과 음양이 다른 것이다.
키워드 : 재를 빼앗음,자립심,경쟁,손재, 패망, 채권, 실패, 낭비, 지출, 자존심, 기백, 고통, 불만, 잔인, 겉과속
일간과는 다른 사람. 외국인, 이성
경쟁이 도사리고 있어서, 경쟁과 질투를 느끼고, 사람을 믿지 않는다.
경쟁을 싫어하고 자유를 원한다.
나의 정재를 탈재한다. 대가를 지불하다. 배신당하다.
일지는 가장 정재에 민감하다.
월겁은 세상의 위협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사람이며, 약자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 보호하고 싶어진다.
조직을 결성하고 헌신적으로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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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는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부자라면, 겁재는 가난한 자이고,
내가 리더라면, 겁재는 팔로워이며,
내가 내국인이고, 겁재는 외국인이 된다.
겁재가 년간에 있으면 오픈 마인드가 되지만, 경쟁은 늘 도사리고 있는 법이다. 겁재는 정관이 있어야 되고, 월지 겁재는 나를 먼저 다스려야 하기 때문에 편관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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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가 년지에 있으면 망한 가문이고, 부모가 영향력이 없고, 자기 인생에서도 실패의 꼬리표를 달게 된다.
겁재는 나도 타인을 이용하고 타인도 나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월상의 겁재는 직장에서도 경쟁자를 만나게 되고, 늘 라이벌이 있다. 정관이 없으면 라이벌에게 패하게 된다.
일지에 겁재가 있으면, 자기 정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지만, 늘 겁재 심리가 있어서 멘탈이 강해진다. 빠른 출가가 일지 겁재를 강하게 만든다.
겁재는 위기에 더욱 냉정해질 수 있는데, 월지 겁재에 편관을 용으로 쓸 때 더욱 그렇다.
겁재가 시간에 있으면 말년에 돈이 나가게 되고, 시지에 있으면 모든 비밀이 드러나기 때문에 비밀을 감출 수가 없다.
■비견은 일간과 같은 오행으로 일간과 같은 음양이로 되어 있다.
비견은 일간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협력적인 사람이다.
핵심 키워드 : 어깨를 견주다. 동지, 멘토, 같은 생각. 독립심.사교성, 거래, 동업, 지출, 협동, 공동, 낭비,실속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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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도 경쟁자이며, 경쟁에서 이겨야 일간이 가진다.
보살펴야 하고 나누어야 할 사람이 있다.
건록, 월비 : 위협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배움이라고 생각하고, 법을 정비하고 새로운 교육법이나 말과 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자수성가 하고 조직을 책임지는 리더이며 긍정적이고 도덕적인 성향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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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와는 다르게 비견은 자신감이 될 수 있다. 일간의 근으로 긍정적이며, 천간 비견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하지만, 자기와 생각이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므로, 어디가도 비슷비슷한 사람이라 겁재보다는 편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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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은 관을 가지고 있으면 책임감이 있다고 한다.
월지 비견은 다수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지지의 비견이 긍정적일려면, 근이 하나인 것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