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격의 특성과 성파
[명리심리코칭 17-2] 사회적 지위도 타고날까요?
안녕하세요~ 상담학 박사 윤슬입니다.
오늘의 명리학 코칭에서는 타고난 사회적 지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간의 품성과 수준을 알 수 있는데요~
성격이 된 사람들은 품성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격의 성격 기준은 네이버 블로그에 공유했고,
흉격의 성격기준과 파격에 대해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흉신은 일간이 손해보는 짓을 굳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일간에게 손해를 끼치는 흉신은 제화를 먼저 해야 하는데,
흉신을 극하는 육신이 있어야 합니다.
격은 취격하는 방법에 따라 해야겠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흉신이 월지에 있거나 천간에 뜨면, 흉격이 됩니다.
상관격은 상관을 극하는 정인이 있어야 하고, 일간의 근이 없어야 성격이 됩니다.
만약 정인을 극하는 정재가 있으면, 파격이 됩니다.
겁재가 있고 정재가 있으면 파격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상신을 구하는 구신이 겁재이기 때문입니다.
편관격은 일간의 근이 있어야 하고, 편관도 왕해야 하며, 식신으로 제화해야 성격이 됩니다.
편재의 재생관을 받아 편관이 왕해야 합니다.
그런데, 식신을 극하는 편인이 강하거나, 일간의 근이 없으면 파격이 됩니다.
편인격도 일간의 근이 있어야 하고, 편재의 재극인을 받아야 합니다.
비견이 있으면 파격이 되겠네요~
일간의 근이 없으면 문제해결을 할 수 없고, 정신적인 도움을 받고 살아가게 될 경향성이 높아집니다.
편재가 상신이 되고, 비견이 상신의 기신이 되기 때문에, 편관이 있어서 상신의 기신을 제화하면 좋습니다.
성격되었다 하더라도 편인격이나 편관격은 힘든 것을 견뎌 살게 되고요.
성격 되지 않는 편인격은 정말 어려움을 면치 못합니다.
외격으로 건록격과 양인격이 있는데요~
건록격은 정관이 상신이고,
양인격은 편관이 상신이 됩니다.
건록격은 길격이고요.
양인격은 흉격이 됩니다.
건록격에 정관에 정인이 있어야 지위가 유지됩니다.
건록과 양인은 세상을 구하는 사주입니다.
그런데, 성격된 사주가 드물답니다.
늘 집단에서 힘을 받는 사람들이고요~
양인격은 편관을 극하는 식신이 너무 왕하거나, 천간에 비겁이나 편재가 왕하면 파격이 됩니다.
편재는 구신의 기신이 되기 때문이죠~~
자.. 이러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격!
다음에... 격에 따른 육신과 육신의 생화극제를 통해 해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