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
저는 일반 성도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혼자 이끌려 교회로 나갔습니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있을 때는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꼬마였습니다.
믿음의 가문이 아닌데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독실한 원불교 신자이신 외할머니 댁에 더부살이 했기 때문에, 꾸준한 믿음생활을 지속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때때로 '왜'라는 의문을 갖고, '비판적인' 물음을 하게 됩니다.
봉사해야 할까??
..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공동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어진다면, 감사히 헌신하려고 맘 먹습니다.
여전도회 회장, 베트남장로회신학교 스텝, 교회화장실청소, 영접팀장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더라도, 게이지가 넘어갈 때가 있습니다.
참...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 섬기는 사람만 섬기게 되니, 불균형이 심합니다.
그 믿음의 분량이 크지 않아서도 그렇고,
주께 행하듯 주만 보고 해야 하는데도, 사람을 보게 되니 지치고 힘들게 되더라고요.
이런 생각이 든 적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내가 '도우미'인가?, '시녀'인가?
누구는 대접받고, 누구는 시중을 드는?
내가 시중들려고 다니는 곳이 교회가 아닌데..... .....
....
하지만,
그래도 봉사는 해야 한다에 한표 입니다.
마태복음 23:11
"너희 중에 큰 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
더 큰 자가 되기 위해 섬겨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4-7
"은사는 다양하나니 은혜는 같은 하나님이시요 성령은 같은 하나님이시요 섬김도 다양하나니 같은 하나님이시요 모든 사람에게 각각 그의 뜻대로 나누어 주시느니라"
각자 받은 은사의 모양대로, 1가지 이상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3:14-15
"내가 너희에게 한 대로 너희도 서로 하라 하였노라 내가 주님이요 스승이 되어서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야 할지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직접 발을 씻어 주시며 섬김의 본보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공동체 일원으로 봉사와 헌신을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서로 돕고 섬김으로써 공동체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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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보면, 십일조 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혹은, 각종 헌금 다 내야 하냐?
안내면, 복을 못받느냐?
이런 질문들이 많습니다
시험 당하지 마시고, 할 수 있는 만큼 믿음의 분량대로 하세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간을 쓰고, 돈을 쓰는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을 알기 위한 시간을 쓰고, 감사의 봉헌을 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문제는,
"십일조와 각종 헌금이 과연 어디에 쓰여지는가?"에 대한 의문 때문이겠죠?
은퇴하면, 목사는 교회 재산의 1/2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는 별별 내용이 다 있죠~~~
목사님들은 은퇴하면, 목사님이 낸 헌금은 다시 회수하는 개념이네요~
성도들은 교회를 안다닌다해도 헌금을 되돌려 받지 않는데 말이죠?
그러니, 문제 입니다.
엄연히 교회는 사익을 추구하는 공동체가 아니죠~
그런데, 목회자들이 애초에 맘 먹기를 은퇴할 때, 교회에 얼마를 요구해야겠다는 작정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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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십일조, 각종 헌금 내야 할까?
저는 이 질문에도 '예스!' 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니 10을 다 받고 그 중 1만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건축헌금,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당연히 한 몫을 해야지요?
일천번제, 월삭헌금은 개인의 필요에 의한 것이죠~
감사헌금, 매사에 감사를 말로만 하겠습니까? 헌금을 해야지요~
각종절기헌금, 생일헌금, 뭐... 알아서 하세요~~~ 감사 명목이니까, 감사하면 하는 것이고..
선교헌금,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려면, 거기에 드는 비용이 있잖아요? 주님이 주신 사명이니 해야 합니다.
십일조에 대한 말씀은 말라기 3장 8절-10절 말씀을 인용합니다.
(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말 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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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를 내야한다고 관점과 십일조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관점이 있으나,
십일조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십일조는 당연히 하나님 것이기에 봉헌하고,
중요한 것은 교회에서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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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3장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신명기 14:22-29
22 너희는 해마다 곡식과 새 포도즙과 기름의 십일조를 내어 네 성읍 안에 먹으리라
23 너와 네 아들과 네 딸과 네 종과 네 여종과 너희 성읍 안에 거하는 레위인과 너희 성읍 안에 과부와 고아와 함께 먹으리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을 펼쳐 주신 모든 일에 너희가 복을 받을지
27 너희는 해마다 삼 년마다 십일조의 모든 십일조를 내어 너희 성읍 안에 거하는 레위인에게 주리니 28 그가 레위인이므로 소유지나產業이 없음이니라
시편 82: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시편 82:3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잠언 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신명기 15: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마가복음 14: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레위기 23: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요한일서 3:17
누구든지 세상의 재화를 가진 자로서 그의 형제가 궁핍함을 보고 마음을 닫는 자가 있을찐대 어찌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있겠느냐
섬기고 드릴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